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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공근혜갤러리 전속 해외 작가 5인전
기간| 2021.10.15 - 2021.10.31
시간| 화-토 10:30 - 17:30 일요일 12:00 - 17:30
장소| 공근혜갤러리/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7길 38
휴관| 월요일 , 일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38-7776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팀 파르치코브
어윈 올라프
마이클 케나
첸 루오빙,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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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이미지 출처 = 공근혜 갤러리)

  • 공근혜갤러리 전속 젠 박, 인천공항 전시 전경. 2021
    (이미지 출처 = 공근혜 갤러리)

  • 공근혜갤러리 전속 첸 루오 빙, 인천공항 전시 전경. 2021
    (이미지 출처 = 공근혜 갤러리)
  • 			전시내용
    
    2021년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키아프 아트페어 기간 동안 서울을 방문하는 해외 컬렉터들과 지방 컬렉터들을 위해 공근혜갤러리는 삼청동 전시공간에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갤러리 전속의 해외 작가 어윈 올라프, 팀 파르치코브, 첸 루오빙, 마이클 케나, 젠 박 5인이 
    꾸미는 특별 전이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국민 작가 어윈 올라프(1959-)는 2021년 올 한해,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회에 초대받고 있다.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독일 뮌헨 쿤스트 현대 미술관에서 대규모의 개인전이 열렸고https://www.kunsthalle-muc.de/en/exhibition/details/erwin-olaf/,
    9월에 시작된 한국 대구 사진 비엔날레, 일본 교토 국제 사진 페스티벌에서는 대표 작가로 초청 받아 행사의 표지를 장식했다. 또한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수원 시립미술관에서는 한국-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어윈 올라프의 대대적인 회고전이 열린다. 이번 공근혜갤러리 전시장에는 코로나 사태 이후 자연의 소중함을 경각시키는 메시지를 담은 그의 2021년 최신작, “ 숲속에서” 연작 중 3점을 선보인다.
    
    2019년 공근혜갤러리에서 첫 개인 전을 가진 러시아 작가 팀 파르치 코브(1983-)는 사진, 영상, 영화로 정치,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작품들을 선보이며 유럽을 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에는 베니스 비엔날레에 러시아 대표 작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대표 작, “불타는 뉴스 “ 작품 2점이 전시된다.
    
    추상 회화가 본격적으로 붐을 일기 시작한 중국에서 현재 러브 콜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재독 중국 작가 첸 루오 빙(1970-)의 최신 회화 작들도 전시된다.  2021키아프에서 공근혜갤러리 메인 작가로 전시 되는 3미터에 달하는 대작들은 독일의 저명한 RBK 병원 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 예술프로젝트에 선발되어 전시되었다. 한자의 한 일 획을 화폭에 그은 듯한 형상은 땅과 하늘이 만나는 수평선에서 발산되는 빛의 에너지를 추상화 한 것이다. 
    
    이 밖에도 재미 교포 작가 젠박(1985-)의 도시 풍경을 레고 블록의 형태로 추상화 시킨 독특한 회화 작품들과 영국 사진 작가 마이클 케나(1953-)의 대표 작들도 함께 전시 된다. 
    
     특히 젠박과 첸 루오빙의 작품은 인천 국제 공항과 키아프가 공동으로 개최한 인천공항 특별전에도 전시되어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고 : 키아프 2021 공근혜갤러리 참여 부스 A76 / 참여작가: 어윈올라프, 첸루오빙, 김형기, 젠박,마이클케나
    
    작가 약력
    
    어윈 올라프 Erwin OLAF ( 1959- 네덜란드) 
    현재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작가인 어윈 올라프는 Utrecht School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기자로 활동하다가 사진 작가로 전업을 했다.  1988년 Chessmen 시리즈로 젊은 유럽 사진작가 상(Young European Photographer of the Year)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예술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 2006년 Photographer of the Year in the International Colour Awards, 2007년 Kunstbeeld magazine’s Artist of the Year of the Netherlands, 2011년 Dutch Johannes Vermeer Prize와 Lucie Award from the United States 등 수많은 상들을 수상하였다. 2019년에는 네덜란드 정부가 수여하는 황금사자 기사작위 훈장(a Knight in the Order of the Dutch Lion)을 수여 받는 최고의 영광을 얻었다.  네덜란드 최고의 국립미술관 라익스 뮤즘은 어윈 올라프의 작품 500여 점을 영구 소장했다.
    
    팀 파르치 코브 Tim Parchikov (1983- 러시아)
     러시아 작가로 2013년 Best Young Artist 로 선정되며 칸딘스키 상을 수상하였다. 러시아 국립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독립 아티스트 및 영화 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모스크바와 파리를 오가며 활동하면서 영국,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와 이스탄불, 중국으로부터 초청 전시가 이어져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11년에 열린 54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는 칸디다 회퍼, 난 골딘 등의 세계적인 대가 들과 나란히 Fondacione Cini 에서 열린 Real Venice 전에 참여한 바 있다.  2014년, 파리 퐁피두 미술관 전,  2018, 2021  대구사진 비엔날레에 연속해서 초청을 받았다. 2022년에는 베니스 비엔날레 러시아관 대표작가로 참석할 예정이다.
    
    첸 루오 빙 Chen Ruo Bing (1970- 중국)
    중국에서 전통 수묵화를 전공한 후 20대 초반에 독일로 유학을 떠나 뒈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에 입학하여 현대 추상 미술의 거장 고타르트 그라우브너 (Gottahard Graubner) 밑에서 수학했다. 2016년에는 독일 보훔 쿤스트미술관에서 3개월 동안 초대 개인전이 열려 중견 작가로서 무르익은 그의 작품 세계를 유럽 전역에서 인정 받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상하이 현대 미술관, 베이징 미술관 등에 작품 영구 소장되며 현재 중국 본토에서 가장 빈번하게 초청을 받고 있는 추상화 작가로 손꼽힌다. 
    
    젠 박 Jen PAK  (1985-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이후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패션디자인, 소더비 인스티튜트 미술사 석사, 홍익대학교 회화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싱가포르, 뉴욕의 대도시에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와 작가의 상호작용을 회화, 조각 매체를 통해 표현하며 독자적인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6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 영국, 벨기에 등지에서 활발히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해왔다. 성남아트센터 SEEA2018(Special Exhibition for Emerging Artists)에 선정된 것에 이어 2019년 대구미술협회가 주관하여 청년작가를 발굴하는 청년미술프로젝트에 선정되며 떠오르는 작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의 작품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하나금융투자, 퍼블리카 등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마이클 케나 Michael KENNA (1953- 영국)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슈발리에 Chevalier’ 문화 예술 공로 훈장을 받았으며, 스페인, 미국 ,  일본에서도 최고 사진작가 상을 수여하는 영광을 얻은바 있다.
    한국에서는2007년 강원도 삼척의 솔섬을 촬영하여 사라질 위기에 처한 소나무 숲을 보존하는데 그의 사진 한 장이 큰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삼척시는 케나 작품의 제목을 빌어 “솔섬”으로 지명을 바꾸고 이 곳을 강원도의 관광 명소로 지정하였다. 
    45년간 세계 각지의 600개가 넘는 화랑과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프랑스 국립 현대미술관을 비롯해 도쿄 사진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LA 현대미술관, 워싱턴 국립미술관, 상해 국립 미술관, 런던 빅토리아 알버트 미술관 그리고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등에 그의 작품들이 영구 소장되어 있다. 또한 엘튼 존은 마이클 케나의 사진으로 그의 첫 미술품 컬렉션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200점이 넘는 케나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출처 = 공근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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