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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현재호 유작전
기간| 2018.04.13 - 2018.05.05
시간| 10:30am - 07:00pm
장소| 미광화랑/부산
주소| 부산 수영구 민락동 701-3
휴관| 연중무휴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1-758-2247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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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무제
    1988 나무판 위에 유채 41.5 x 40.5 cm

  • 무제
    1996 하드보드 위에 유채 31.8 x 31.8 cm

  • 무제
    1977 캔버스 위에 유채 34 x 46.5 cm
  • 			
    故 현재호 (玄在浩 1935~2004)
    
    작가는 1935년 부산 대신동 에서 출생하여 2004년 마산에서 작고하셨다.
    현재호 화백은 힘들고 고단한 시절 부산에서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시다가 1981년 마산에 정착, 예순아홉의 나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였다.
    그는 어시장 풍경들과, 자갈치 아줌마와 같은 서민들의 모습들을 굵고 강인한 선으로 왜곡 변형시켜 삶에 대한 애환과 희망을 표현 하였으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부산과 경남의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힘겨운 삶 속에서 누구보다도 인간적이었던 故현재호 화백의 작품들이 이번 전시를 통하여 부산시민들 에게도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이번에 출품되어지는 작품들은 1963년작 영도다리 풍경과 1982년작 자갈치시장 풍경 등, 부산근교의 풍경들과 자갈치 아줌마 같은 서민들의 힘겨운 삶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의 애잔한 모습이 담긴 부산시절의 작품들이 대부분이며, 출품작 20여점이 부산 미광화랑에서 시민들에게 펼쳐져 보여 진다.
    
    현재호 화백은 1935년 부산 대신동에서 출생, 2004년 마산에서 작고하셨습니다.
    힘들고 고단했던 그 시절에도 부산에서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진행하셨으며, 1981년부터 마산에 정착해 이후 69세로 종신(終身)하기까지 간단없는 성실한 작업 태도를 내내 견지해 왔습니다. 
    그는 어시장 풍경이나 자갈치 아줌마와 같은 일상의 풍정(風情)과 서민들의 모습을 굵고 강인한 선조를 통해 형태를 과감하게 왜곡, 변형시킴으로서 인생의 애환과 삶의 희구를 표현하는데 있어 탁월한 조형적 성취를 이루어내었으며, 그 결과로 지금은 독자적인 화풍을 형성해 낸 부산, 경남의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작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역경과 고난의 삶 속에서도 오히려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었던 고(故) 현재호 화백의 작품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 시민들께도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출품되는 작품들로는 1963년 작(作) <영도다리>나 1982년 작 <자갈치 시장> 등 부산의 근교 풍경들이나 서민들의 일상 그리고 작가 가족들의 애잔한 모습이 투영된 부산시절 작업들이 거의 대부분이며, 전체 20여 점이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 미광화랑에서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입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기봉
    
    故 현재호 화백은 부산 대신동에서 출생, 2004년 마산에서 작고 하셨습니다. 힘들고 고단했던 그 시절에도 부산에서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진행하셨으며, 1981년 마산에 정착해 이후 69세로 종신(終身)하기까지 간단없는 성실한 작업태도를 내내 견지해 왔습니다.
    그는 자갈치 시장과 마산 어시장의 풍경을 담은 그림을 많이 남기셨습니다.
    이 그림들은 서민들의 고달픈 삶으로서의 현실과, 행복한 이상향으로서의 비현실을, 파스텔조의 색감으로 함께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눌한 얼굴과 비정상적으로 큰 가슴. 손. 발을 특징으로 하는 왜곡된 인물상을 통하여 삶의 진정성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삶의 애환과 질곡을 슬픔으로 귀결(歸結)하기보다는, 오히려 삶을 희망적으로 드러내고 있음을 잘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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