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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轉位) 또는 이항(移項)이라는 단어로 번역되는 “트랜스포지션”[1]은 음악과 유전학 용어에서 동시에 가져온 것으로 경계를 가로지르며 횡단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트랜스포지션”은 하나의 코드, 하나의 장, 하나의 축에서 다른 코드와 장, 축으로 도약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급진적인 도약으로 복합적이고 불연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어 이를 (음악에서의) 풍부한 음조의 변화와 (유전자적인) 변이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 단어는 다른 앎의 방식을 발생시키는 시각 예술에서의 통찰의 경험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 전시에서 “트랜스포지션”은 인간 또는 비인간 신체의 재현에 대한 전위적 표현에 중심을 두었다. 신체의 특성과 한계에 대한 해석, 그리고 고정관념에 기반한 신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뒤집는 작업들이 소개된다. 신체를 하나의 주요한 관점으로 삼는 것은 인종, 젠더와 연관된 재현과 인식의 문제를 다시금 드러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신체 취약성과 신체 간의 상호 연결성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기 때문이다.
아트선재센터는 «색맹의 섬»(2019), «다나카 고키: 다치기 쉬운 역사들(로드무비)»(2020), «먼지 흙 돌»(2020) 등의 전시를 통해 생태 위기와 사회 속 갈등의 양상들 속에서 어떻게 서로 다른 타인이 ‘함께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지속적으로 던져왔다. 전시 «트랜스포지션» 은 팬데믹으로 인해 가속된 여러 범주에서의 내적 분열에 대한 위기 의식을 기반으로 지배적 가치 체계에 대한 예술의 내용적, 형식적 실천의 방식을 다룬다.
[1] 제목은 또한 이동성과 상호창조의 가능성을 강조한 로지 브라이도티의 동명의 저서(문화과학사, 2011)를 참조하였다.
기획 김해주(아트선재센터 부관장)
전시 진행 전효경(아트선재센터 큐레이터)
주최 아트선재센터
후원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협력 한 네프켄스 재단
(출처= 아트선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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