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9.06.20 - 2019.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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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3:00 - 18:00 |
장소| | 원앤제이 플러스원/서울 |
주소| | 서울 중구 신당동 432-2771 |
휴관| | 일요일, 월요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745-1644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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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
전시정보
도로위 산발적으로 흩어진 시간의 흔적들을 모아 하나의 광물을 만들었다.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생겨난 충돌의 파편들을 지정된 시간과 하나의 장소에 가둘수있도록 계획했다. 실수나 실패에서 비롯된 방치된 파편들이 아닌 온전한 형태와 그럴듯한 가치를 부여하고싶었다. 파편들은 지속적으로 가공되는 과정을 거쳐 빛나는 조각으로 완결된다. 전시장에 모여있는 가공된 광물, 보석들은 불완전한 흔적들이 만든 안정된 공간이자 안정감 사이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불안의 공간으로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