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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갤러리밈 2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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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
작가노트
잡힐 듯 말 듯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 아니면, 이어져 있어야 할 가느다란 줄이 끊어져 있는 기분이랄까. 책을 펼치면 페이지를 가득 채운 수많은 단어들이 한순간에 쏟아지듯, 내 눈에 펼쳐진 풍경으로부터 불확실한 출처의 그것(들)은 도처에서 모습을 드러내려 한다. 실체를 좁혀나가기 위해 나는 이곳저곳을 향해 시선을 맞춘다. 다시, 타이밍을 놓쳤다.
내 피부는 과거의 경험을 기억한다. 기억 조각은 표피 내부에 차곡차곡 새겨져 있다. 그러나 풍경과 나 사이엔 아슬아슬한 단차가 있다. 내가 겪은 피부의 감각과는 미묘하게 다른 무엇이 둘 사이를 예리하게 갈라놓았다.
종종 출사를 하러 나간다. 카메라에 담아내기 전 마음의 뷰파인더를 통해 풍경을 둘러본다. 길게 뻗어나가는 둥근 선, 펄럭거리는 세모, 잘근잘근 씹힌 듯 네모난 조각, 출렁출렁한 거대한 종이, 우당탕 산더미. 그런 시각적 요소들로 나만의 조형 요소를 탐구한다. 화면 안에서 물감을 통해 대상을 흐리게 하거나, 덮고 긁는 방식으로 회화 표면의 질감을 드러낸다. 실제 세계와 마음의 뷰파인더 사이에 끊어진 정보의 여백을 새로운 조각, 형태로 메워나간다.
그들은 새로운 생명을 얻은 걸까.
나는 잘 하고 있는가.
(출처 = 갤러리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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