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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2022 내일의 미술가들 - 누구에겐 그럴 수 있는》
기간| 2022.06.30 - 2022.10.10
시간| 10:00 - 19:00
장소| 청주시립미술관/충북
주소|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04-26
휴관|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관람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전화번호| 043-201-265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동우, 박병규, 신용재, 이규선, 마하라니 만카나가라, 덩위펑, 성필하, 실라스 퐁, 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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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청주시립미술관 2022년 기획전 《내일의 미술가들 - 누구에겐 그럴 수 있는》을 개최한다. 전 국가적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흐름 속에 지역미술계 역시 새로운 예술담론을 제시할 젊은 예술가들의 배출이 점점 줄고 있는 실정이다. 청주 또한 수 십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 미술대학의 순수계열학과들이 연속적으로 과거의 기억으로 사라졌다.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대학의 미술학과에서는 매해 일정 수의 졸업생을 배출하고는 있으나, 미술판에 투신하려는 규모는 과거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게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찾아보기는 힘든 일이 되었다. 청주시립미술관이 ‘내일의 미술가들’ 기획을 2018년도 이후 4년 만에 진행하는 것도 상기의 이유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지난 두 번의 전시가 청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정제해서 청주 이외의 지역에 작가들을 소개하는 홍보의 목적이 강했다면, 이번 《2022 내일의 미술가들 – 누구에겐 그럴 수 있는》 전은 지역이라는 경계에서 벗어나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고민을 살피는 전시로 기획되었음을 알린다. 그런 연유로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9명의 면면은 청주라는 카테고리보단 그저 ‘예술가’라는 것에 그 방점이 있음을 알린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예술을 대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관점을 통해서 현재 너머의 시대를 부분적으로나마 예측할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에게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청 주 시 립 미 술 관


(출처= 청주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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