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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컬렉터 : 수집의 기쁨》
기간| 2022.09.02 - 2022.10.25
시간| 11:00 - 20:00
장소| 교보아트스페이스/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 1/
휴관| 설날, 추석 당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1544-19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전현선
정이지
추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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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가을이 시작되는 9월, 교보아트스페이스는 재개관 첫 전시로 「컬렉터: 수집의 기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컬렉터’라는 단어가 미술품 투자와 연관한 ‘아트 테크’라는 단어와 충돌하며 사용되는 요즘의 분위기 속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컬렉터’가 미술품을 대하는 법을 생각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무엇보다 평범한 컬렉터의 시점으로 미술품 수집 원칙을 생각해 보고자, 2008년 미국 내셔널 갤러리에 50년 동안 수집한 작품들을 기증하며 유명해진 ‘보겔 부부’ 이야기를 살펴본다. 또한 “나도 컬렉터가 될 수 있을까?”를 알아보는 20가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컬렉터’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실천 팁도 확인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작품을 소유하려는 가상의 컬렉터가 되어 ‘정이지, 전현선, 추미림’ 세 작가의 작품들을 관찰한다. 친밀하고 사적인 감정과 일상의 풍경이 작품의 모티프가 되는 정이지 작가, 긴 시간 회화 장르의 주제와 형식 그리고 그 매체성에 대한 질문을 형이상학적으로 풀어내는 전현선 작가, 디자인과 순수예술의 경계는 물론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도 자유롭게 오가며 다양한 시각문화를 탐구하는 추미림 작가. 이번 전시는 세 작가의 작품을 이제 막 수집을 시작한 컬렉터의 눈으로 바라보며, 미술 작품을 수집하는 이유와 관점을 이야기 한다.

주최 : 교보문고
후원 : 교보생명 대산문화재단

(출처 = 교보아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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