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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茶山先生閑科池邊 다산 정약용이 거닌 못가를 읊다
기간| 2022.10.11 - 2022.10.28
시간| 10:00 - 17:00
장소| 은암미술관/광주
주소| 광주 동구 서석로85번길 8-12
휴관| 일요일, 공휴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62-226-6677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민영순, 신형철, 소병돈, 정채호, 김형신, 송철현, 오세원, 정윤섭, 금용두, 김미경, 김종대, 김종민, 김진선, 김홍배, 문옥윤, 배연우, 신복균, 윤원섭, 이송희, 이임출, 이종영, 이태호, 이환식, 전 욱, 정상호, 조남호, 조성숙, 조희욱, 권양식, 권재혁, 김민재, 문경재, 민종기, 방정효, 소병창, 안분순, 양성자, 윤홍수, 이돈희, 이인봉, 이응훈, 이창섭, 이형민, 장성집, 조현도, 진한웅, 최강현, 최석출, 정다운, 김보경, 안명숙, 이현재, 김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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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장소 : 은암미술관 1층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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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라져 버린 역사의 흔적을 추억하기 위해 2022년 ‘경양방죽 문화 나들이’라는 타이틀로 다산 선생이 거닐었던 경양방죽을 읊는 전국지상한시백일장을 처음으로 주최하여 시제를 ‘다산선생한과지변(茶山先生閑科池邊 : 다산선생이 거닐었던 못 가를 읊다)’라고 내걸었다. 경향 각지에서 330여 수의 시고가 접수되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3수의 장원 차상 차하 참방 가작의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우리의 한시 백일장은 고려 광종 9년(서기958년) 중국에서 귀화한 쌍기의 청에 의해서 과거제도가 실시되었던 것이 백일장을 개최하게 된 첫 번째의 일이다. 이 과거제도는 조선 고종 31년(1894)까지 실시되었다. 1895년 갑오경장으로 과거제도가 폐지되어 나라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는 소위 근대교육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오늘날 광주의 한시 인구와 한시 백일장을 돌아보면 다른 지역에 비해 그리 두텁지 못한 현실이라 할 수 있다. 유구한 선조들의 멋과 얼이 담겨 있는 고귀한 전통문화 유산이 현대 문물 앞에 밀려나는 어쩔 수 없는 시대적 상황이 안타깝기만 하다.

 




이에 광주광역시의 행·재정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선조들의 멋스런 전통이 계속 이어지고, 한시를 통해 정신문화가 부흥하는 인문학으로 피어날 것을 기대 해 본다.  - 전시 서문 발췌-


주      최: (사)동아시아미술교류협회
주      관: (사)동아시아미술교류협회, 은암미술관, (사)서석한시협회
후      원: 광주광역시

(출처 = 은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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