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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아세안 온 더 무브
기간| 2022.12.15 - 2023.03.26
시간| 화-금 10:00 - 18:00 주말 10:00 - 19:00
장소| 아세안문화원/부산
주소| 부산 해운대구 좌동 1427
휴관| 월요일, 공휴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1-775-20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송성진, 이창진, 이창운, 이지연, 본폴 포티잔, 에이코_뉴 제로 아트 빌리지, 존 에녹, 서동주, 편광훈, 람푸 칸사노, 김소현, 류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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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장소 : 아세안문화원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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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문화원 기획전시 <아세안 온 더 무브>는 아세안의 여러 문화 요소 중에서 “이동수단”과 오늘날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한다.
아세안 지역에서는 버스, 지하철, 택시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형태와 이름을 지닌 삼륜차, 그리고 지프차나 트럭을 개조해 승객을 실어 나르는 승합차처럼 우리에겐 조금은 낯선 형태의 교통수단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여행객의 여정에 발이 되어 주고, 운전자들에게는 생계의 수단이기도 한 아세안의 이동수단들이 모바일 서비스를 만나 진화해온 모습도 주목할 만 하다. 근래 한국인들이 흔히 이용하는 택시 호출 모바일 앱이 출시되기 전, 일찍이 아세안에서는 몇몇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바일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했고 지금은 배달, 쇼핑, 금융 등 삶의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슈퍼앱으로 성장했다.
MZ세대가 전체 인구의 큰 비율을 차지하는 ‘젊은’ 아세안은 항상 온라인에 접속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 앱을 실행 시키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모습은 한국과 아세안 청년 세대의 공통된 일상 풍경이 되었다. 한편, 신기술에 익숙지 않은 기성세대의 디지털 소외 현상은 발전의 이면으로 우리 모두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과 아세안 각국을 아우르는 여러 국적의 창작자들이 참여한다. 아세안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이자, 글로벌 시대 ‘이주’의 메타포로 아세안의 독특한 이동 수단에 주목한 작품들, 그리고 디지털 모바일 기술로 인해 흥미롭게 재편되고 있는 아세안 사람들의 삶의 풍경을 조명한 작품들까지…… 다양한 매체들로 선보일 이번 전시가 한국과 아세안의 현재를 성찰하고, 다가올 미래를 상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주최 : 한국국제교류재단(KF)
주관 : KF 아세안문화원 문화사업부
후원 : 외교부
협력 : 주한아세안대사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들꽃영화상운영위원회, 로컬 4 로컬 (Local 4 Local)

(출처 = 아세안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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