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윤장우 뇌과학적 사실과 예술과의 융합을 통한 시각예술 창조 시각예술의 창작과정에서 요구되는 개념적 측면의 도구(Tool)로서 인공지능, 뇌과학의 사실 혹은 이론을 사용한다. 이를 이용하여 기존 예술 작품을 분석하고 정립된 이론을 기반으로 예술 작품의 창작에 적용하고자 한다. 미디어 아트 등의 현대미술에서 TV, 콘텐츠, 프로그램 등이 예술 창작의 도구로 사용되듯이 과학적 사실들은 예술 창작의 미디엄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적용은 그 사실을 단순 사용하는 수준에서부터 피드백을 통한 고차원 융합까지 다양한 수준이 가능하다. 본 전시에서는 시각관련 뇌과학적 사실의 시각예술화, 공감각적 융합예술, 인공지능 감정 분석 결과와 시각예술 작품과의 융합 및 뇌과학적 기억 분석 결과의 시각예술화의 네 가지 부류에 대한 융합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The brain processes infinite information into a finite appearance to create a world of relationships and meanings. 뇌는 무한한 정보를 유한한 피상으로 처리하여 관계성과 의미를 가지는 세상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