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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비밀의 형상들_김명주》展&《아드로게의 정원_이은영》展
기간| 2017.02.24 - 2017.05.07
시간| 10:00 - 18:00
장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경남
주소| 경남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358
휴관| 월요일(법정 공휴일과 겹치는 월요일은 정상운영, 그 다음날 휴관) 1월 1일, 설, 추석
관람료| 무료관람일 매월 둘째주 토요일, 마지막주 수요일(월 2회) 체험프로그램은 제외되며 단체관람 시에는 사전 예약 부탁드립니다. 미술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홈페이지 공지사항) 관람 부탁드립니다. 성인 2000원 중고등학생 군인 1000원 초등학생 500원
전화번호| 055-340-70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명주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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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2010년부터 도자 분야 신진 작가를 소개하는 세라믹 루키전을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의 세라믹 루키는 김명주, 이은영으로 두 작가는 프랑스에서 유학하였으며, 2015년부터 16년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입주 작가로 〈영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두 작가 모두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 색채가 강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작품이 추구하는 바는 극명하게 갈린다. 김명주는 프랑스에서의 10여 년 동안 미지의 세계를 찾아가는 여행자처럼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과의 경험들을 작품으로 이끌어내는 반면, 이은영은 프랑스에서 바라본 한국의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문제들을 강하게 인식하고 그와 관련된 작업을 해오고 있다. 두 작가는 세라믹 재료를 능숙하게 다루며 드로잉을 통해 작업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든다. 도자와 드로잉의 결합이 보여주는 전시공간은 드라마틱하며 작가의 의도를 내포하고 있기에 관람객은 이들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비밀의 형상들》에서 김명주는 조형 작업을 위한 드로잉과 페인팅 작업을 함께 선보인다. 그는 흙으로 조형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양의 드로잉부터 시작한다. 드로잉을 할 때 중요한 점은 작가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감정들을 훼손 없이 최대한 그대로 손으로 옮겨 표현되도록 노력한다는 점이다. 작가의 마음, 가슴, 그리고 손끝으로 이어지는 드로잉은 의도적으로 그려지는 것이 아닌 감정의 느낌을 가능한 날 것으로 표현하는 무의식적인 것에 더 가깝다. 그러다 마음에 드는 드로잉이 나오면 흙으로 조형작업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에 최대한 귀 기울여 내면의 소리에 집중한다. 그는 흙으로 성형을 하는 내내 마음이 가는대로 손끝이 표현하는 무아지경의 상태에 들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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