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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민주주의의 봄
기간| 2020.06.03 - 2020.07.05
시간| 12:00 - 19:00
장소| 아트선재센터/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87
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33-8949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백승우
노순택
정희승
이불
오형근
배영환
임민욱
강연균
권승찬
홍성담
김경주
김영만
한희원
나경택,미르세아 수치우,박태규,위르겐 힌츠페터,이창성,쿠퍼라티바 크라터 인버티도,팀 셔록,김병하,김진수,이강하,전정호,조진호,최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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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5·18민주화운동의 40주년을 맞아 (재)광주비엔날레가 주관한 «MaytoDay(메이투데이)»의 서울 전시 «민주주의의 봄»이 오는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된다.
 
«민주주의의 봄»은 우테 메타 바우어(Ute Meta Bauer)의 기획 아래 1980년 5월 이후 40년이 흐른 오늘, ‘광주정신’이 쌓아온 지난 시간들의 궤적을 살펴보고 동시대 예술의 언어로 다시 한 번 민주화운동을 조명한다. 5개국의 작가 및 연구자 26명(팀)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는 1995년 출범이래, 12차례 개최되어온 광주비엔날레의 역대 출품작들을 다시금 소개한다. 여기에 5·18기념재단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협업으로 당시의 기록사진과 서적이 더해져 민주주의에 대해 작가들이 제시해온 다양한 시선의 흔적들을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구 전남도청 광장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한 2층의 전시공간은 민주화운동에 대한 파편화된 기억들을 한 데 엮어 현재의 시점으로 재구성한다. 전시는 역사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으로 작용하면서 1980년의 현장자료들과 민주화운동의 중심에 서있었지만 정작 기록에는 존재하지 않거나 잊혀져가는 이름 없는 사람들을 소환하는 작업들을 선보인다. 3층에는 1980년 민주화운동의 현장을 기록한 사진들, 역대 광주비엔날레에 출품되었던 작품들, 그리고 격변의 시대 속에서 ‘항쟁의 증언’을 실천해온 목판화 작업들이 함께 놓이며 재현과 재연을 넘어 연대로 가는 길을 제시한다.
 
이 전시와 함께 인사동에 위치한 나무아트에서도 6월 30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종료 후에는 대만과 독일, 아르헨티나의 전시가 가진 서사들과 만나 9월 초,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확장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전 «MaytoDay»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aytoday.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큐레이터 우테 메타 바우어(Ute Meta Bauer)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캐슬린 딧지그(Kathleen Ditzig)
주최 광주광역시, (재)광주비엔날레, 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공동주최 아트선재센터, 5․18기념재단,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 40주년 서울기념위원회사무국
주관 (재)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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