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재현의 방법
Period| 2020.12.17 - 2021.01.17
Operating hours| tue-sun 11:00 - 18:00
Space| One and J. Gallery/Seoul
Address| 31-14, Bukchon-ro,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Closed| holiday
Price| Free
Phone| 02-745-1644
Web site| 홈페이지 바로가기
Artist|
노은주
박정인
강석호
이호인
정용국
서동욱
김혜원,손현선,조우빈,최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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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Information




  • 2020 145.5 x 112.1 cm



  • 2017 116.8 x 80.3 cm



  • 2018 각 42 x 29.7 cm



  • 2019 100 x 70.7 cm
  •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실험예술공간 '따뜻한 물공간'에서는 2020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각예술전시회 '공허에 대한 추적'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20년 서울국제교류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의 비주얼 아티스트로 선정된 임재형 작가의 개인전으로 약 7편의 그림과 판화를 선보인다. 입장 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무료입니다. 
    공허의 흔적(Trace on Empty)이라는 전시명은 허실을 둘러싼 감정과 태도에 초점을 맞춘 임재형의 최근 작품을 상징한다. 이 대학과 대학원에서 서양화와 판화를 전공한 저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라진 것을 어떻게 간직하고 복원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예를 들어, 경사진 판과 비스듬한 종이를 사용한 목판 인쇄는 물리적으로 기울어지고 멈춘 시간을 되돌아보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시계>). 그것은 또한 일단 그려진 주제에 대한 '다시 그리기'를 제출할 것이다. 이미 다른 거리로 그린 물체를 보고 새로운 재료로 다시 그리는 것은 과거의 시간을 천천히 되돌아보는 행위이다(마모 브러시, 대설). 
    이번 전시회에서 임재형 역시 자신의 창조적인 행동을 통해 손실을 둘러싼 것들을 놓지 않으려는 그의 태도를 재현하려 한다. 예술가는 왜 사라진 물체가 시각적 예술 작품으로 표현되어야 하는지를 면밀히 조사하기 위해 표현의 정당성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지금 당장은 명확히 할 수 없더라도, 저는 그것을 그려서 그것을 추적하기 위한 적절한 언어와 표현을 제공해요. 잃어버린 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현하는 순간에 떠오르는 감각들을 따라 하기 위해서라도, 그것은 다시 자신을 계속해서 표현한다. 자신의 실종을 기리는 행동을 여러모로 들여다보면서 임재형은 홀로 남겨진 집을 녹화하거나 수면에 빛이 난 흔적을 잡는 등 일상에서 마주한 순간적인 상실감을 놓지 않았다. 공허의 추적전을 통해 저자의 순간에 머물렀던 피실험자들의 행적과 이를 따라가려는 저자의 행적을 살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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