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전시전경

Floating Garden 전시 전경 (제공: 상업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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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ating Garden 전시 전경 (제공: 상업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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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ating Garden 전시 전경 (제공: 상업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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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ating Garden 전시 전경 (제공: 상업화랑)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손잡고 목동점에서 유명 국내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플로팅 가든(Floating Garden)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하2층과 2층, 6층에서 진행되며 '풍요로운 자연과 삶'을 주제로 10여 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해 조각·회화·설치작품 50여 점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별관 2층 : 식물원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목동점 별관 지하 2층의 지하철과 연결된 고객 휴게공간에 조성된다. 온실을 모티브로 제작한 백승호 작가의 돔형 구조물에 정찬부 작가의 업사이클링 빨대조각과 백인교 작가의 강렬한 원색의 섬유 설치작품을 통하여 시각적으로 유쾌하고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작품의 주요 구조인 리사이클링 재료와 돔형의 철구조물은 에스키모의 이글루와 식물원의 온실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상반된 두가지 요소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 위기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본관 2층 : 신유진, 조혜연, 김민희, 정수진, 문경의 등 신진작가 6명의 회화 및 사진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작품은 정감 있는 일상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고 1개월마다 스토리 구성에 변화를 연출한다. 공유정원의 형태는 중앙에 위치한 정자를 중심으로 세 방향으로 나눠진 한옥의 담장을 형상화하고 있다. 중앙의 원기둥 구조물은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면 볼 수 있는 육각의 정자를 형상으로 모든 사람이 함께 나누고 머무르는 휴식의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원형의 구조물에는 기후와 생태의 환경에 따라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을 설치하여 녹색의 휴식을 위한 식물과 자연생태에 대한 환경을 연출한다. 

본관 6층 : 한국 고건축의 격조있는 형상을 모티브로 제작된 백승호의 작품을 구조로 작품의 내부에 전통정원과 조각, 회화를 연출하는 심미적 공간을 제시한다. 생활 속의 자연을 친근한 모습과 형태로 살려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풍경을 연출하는 한국의 전통정원을 조성하여 한국화의 정신을 담은 표현기법으로 주목받는 김지민 작가의 회화 작품과 사유하는 인물의 형상을 조각하는 김나리 작가의 테라코타작품, 생명을 상징하는 씨앗의 형상을 조각하는 나점수작가의 나무조각 등을 함께 배치하여 바쁜 일상에서 잠시 자연과 나를 돌아 볼 있는 사유의 공간을 마련한다.


(제공 : 예술경영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