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온진, 연애 걸기- 밤의 까페

Soosoo, 디자이너

다혜, 만주로 떠나는 그녀

박혜람, 우린 모두 같은 사람들

			누군가 정해준 삶이 아닌, 마음이 이끄는 방향으로
스스로의 오늘과 순간을, 현대를 살아간 여성들
‘모던 –걸’

저절로 정해지는 생의 방향이란 없다.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선택하고, 살아가야 한다!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욕망이 이끄는 방법으로
스스로의 내일을 선택하고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그렇게 이 땅 처음으로
스스로의 생을 선택하고 살아간 여성들.
그 선택이 시대적 숙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된 껄’이라 평가받았던 ‘모던걸’.
그녀들의 이야기 속으로 걸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