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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이규철전
기간| 2020.05.06 - 2020.05.30
시간| 11:00 - 18:00
장소| 갤러리 룩스/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옥인동 62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20-8488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이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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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공간과 시지각
    1989-2, 1989 지름 9.5 cm

  • 공간과 시지각
    1988-3, 1988 62 x 62 cm

  • 공간과 시지각
    1987-4, 1987 지름 20 cm

  • 공간과 시지각
    1988-1, 1988 40 x 80 cm
  • 			작가노트 
    
    이규철, 1990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중심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에 마음의 중심을 두며 살고 있는가? 지구상의 모든 생명들은 지구 중력의 중심점을 기준으로 하여 평형감각을 유지하며 지탱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들 삶의 터전인 지구는 이즈음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는가? 우리는 이러한 지구에서 과연 무엇을 가치 기준으로 하여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가? 우리들의 아이들은 어떠한 상황에 던져질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지구 중심점과 평형감각과의 관계를 구형체에 담아보면서 우리를, 또 나를 돌이켜본다. 우리는 자연을 어떻게 보는 것일까? 정녕 어떠한 마음으로 어느 길을 가고 있는지.
    
    
    
    
    이규철(1948-1994, 인천)은 1974년 홍익대학교 미술학부(조각 전공)를 졸업했다. 1975년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 미국 빈넬 회사에서 행정요원 및 영상기사로 활동했다. 1983년 메사추세츠 미술대학 대학원에 진학하였으나 3학기 수료 후 귀국했다. 그는 홀로 시간을 보내며 연구한 작업으로 첫 개인전 «공간과 시지각»(관훈미술관, 1988)을 가졌으며, 이후 정덕영이 기획한 «김성배, 강하진, 이규철 3인전»(갤러리 81-10, 1988), 구본창이 기획한 «사진, 새시좌전»(워커힐미술관, 1988) 등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히 작업활동을 이어갔다. 중앙대학교 조소과, 서울예술대학 사진과에 강사로 출강하였으며, 1994년 교통사고로 작고했다. 이후 그의 유작은 «사진조각 4인전»(금호미술관, 1996), «한국현대사진 60년: 1948-2008»(국립현대미술관, 2008; 경남도립미술관, 2009), «아주 사적인, 아주 공적인»(국립현대미술관, 2016), «프레임 이후의 프레임»(대구미술관, 2018) 등 국내미술관의 주요한 사진 기획전을 통해 소개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 모란미술관, 베스 갤러리(나고야)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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