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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od| 2023-02-02 19:00 - 2023-02-24 20:30
공모처| CGV X 한국자전거나라
문의|
지원| CGV 웹/앱 (본문 링크 참고)
Web site| 홈페이지 바로가기
첨부파일

공모내용

 

CGV X 한국자전거나라가 함께 하는 '씨네뮤지엄 - 세계 미술사 여행'


2023년 재오픈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자크 루이 다비드, 빈센트 반 고흐,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4개의 강연이 다시 한번 관객을 찾습니다. 강의 프로그램은 유럽 현지 가이드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한국자전거나라의 정단비, 김성수, 이용규, 홍재이 아트가이드의 상세한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씨네뮤지엄’ 관람객들은 세계 유명 화가들의 명작들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게 되는데요. 해외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대작들이 고화질의 이미지와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됐으며, 여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사운드와 고품격 해설이 더해져 마치 실제 미술관에 와있는 듯한 생동감과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뿐만 아니라, 시대적 배경과 도시의 역사, 예술의 탄생 등 더욱더 탄탄하고 새로워진 ‘씨네뮤지엄’으로 관람객들이 예술·문화를 쉽고 깊게 향유할 수 있습니다. 

 ‘씨네뮤지엄’ 강연 티켓가는 2만 5천 원으로,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아래 강의별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강의별 내용 및 일정 

 

| IO SONO FUOCO, 미켈란젤로 (아트가이드 정단비)

- 2/2(목) 19:00~20:30 CGV 여의도
- 2/3(금) 19:00~20:30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 2/4(토) 13:30~15:00 CGV 강남
 * 예약 링크: http://cgv.kr/i3T5Dja6


서양 미술사 상 가장 위대한 회화 작품을 남겼던 ‘조각가’ 미켈란젤로. 그는 어째서 168평의 거대한 공간에 그림을 그렸을까? 그 공간을 가득 채운 미켈란젤로가 생각하는 완벽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그림과 조각을 넘나들며 다양한 걸작을 남긴 미켈란젤로의 인생을 그의 작품들과 함께 여행해보자. - 주요작품: 천지창조/천장화, 최후의 심판, 피에타, 다비드 등

1. 신이 내린 예술가(Il Divino)
‘신이 내린 예술가’, ‘신과 같은 예술가’라고 불리었던 미켈란젤로. 그는 천재들의 시대 르네상스에 어떻게 그러한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을까요. 가장 완벽한 아름다움이야말로 신에게 닿는 길이라고 생각했던 그가 보여주는 완벽한 아름다움이란 어떠한 것일까요.

2. 돌에서 영혼을 캐내는 조각가
미켈란젤로는 거대한 대리석 덩어리를 보면 그 안에 갇힌 형상이 보이고 그 존재를 해방시켜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리석 덩어리 안에서 무엇을 보았고 그의 조각들은 어떻게 우리에게 울림을 줄까요.


3. 그림을 그리는 조각가 미켈란젤로
가로 13.5미터 길이 40미터. 평수로 168평의 공간의 천장. 그곳에 그려진 천장 벽화, 시스티나 소성당의 ‘천장화’ 그리고 ‘최후의 심판’. 
조각가 미켈란젤로는 어째서 시스티나 소성당에 10년간 그림을 그리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그는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려 했을까요. 조각가가 그려낸 그림 그리고 그의 일생의 10년이라는 시간을 바친 그곳을 함께해봅니다.

 

|  붓을 든 살인자, 카라바조 (아트가이드 김성수)

- 2/9(목) 19:00~20:30 CGV 여의도 
- 2/10(금) 19:00~20:30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 2/11(토) 13:30~15:00 CGV 강남
 * 예약 링크: http://cgv.kr/Ar5o4CXf

"카라바조 이전에도 미술은 있었고, 이후에도 미술이 있었다. 그러나 카라바조 때문에, 이 둘은 결코 같은 것이 될 수 없었다." 
완벽한 아름다움을 그려내던 르네상스의 틀을 깨고 빛과 어둠의 대비를 통해 적나라한 모습들을 그대로 그려내던 카라바조. 
자신의 작품처럼 폭풍 같은 삶을 살았던 그는 그림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 주요작품: 의심하는 도마, 술 취한 바쿠스, 그리스도의 매장 등


1. 빛과 어둠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에 의해 완성된 르네상스.
그리고 르네상스를 넘어 매너리즘이 태동하던 이 시기, 빛과 어둠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바로크의 문을 열고 렘브란트와 루벤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이탈리아의 또 다른 천재 예술가, 카라바조의 특별함을 만나봅니다.

2. 구교와 신교, 종교개혁과 반 종교개혁
“예술은 시대를 반영한다.”
1517년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시작해 1545년 트리엔트 공의회의 반종교개혁에 이르기까지. 이 시기 그려지는 성화들은 성경의 이야기들을 어떻게 담아내고 있을까요. 그리고 카라바조의 그림들은 어떠한 이유로 계속 수취 거부되었을까요.

3. '카라바조 그는 미친 사람이다(Cervello stravagantissimo)'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후원자들에게 인정받지만 살면서 16차례 이상 체포, 구속되었던 카라바조. 결국 그는 서른아홉이라는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했는데요. 폭력으로 얼룩져있는 그의 삶과 그의 내면을 담아내던 그의 그림들, 그것들을 통해 그를 들여다봅니다.

 

| 자크 루이 다비드, 혁명과 황제의 화가 (아트가이드 이용규)

- 2/16(목) 19:00~20:30 CGV 여의도 
- 2/17(금) 19:00~20:30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 2/18(토) 13:30~15:00 CGV 강남
 * 예약 링크: http://cgv.kr/p5P6Mas8

'프랑스 신고전주의 미술을 확립시킨 당대 최고의 화가'
프랑스 대혁명 시기를 살면서 혁명을 그림으로 남겼던 '혁명의 화가'
나폴레옹 황제 시기 정점에 올라섰던 '황제의 화가'
다양한 수식어로 예찬되는 파란만장했던 자크 루이 다비드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깊게 파헤쳐 보자.
- 주요작품: 호라티우스의 맹세, 황제 황후의 대관식 등

1. 왕실의 화가  
파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왕립 아카데미의 ‘로마 대상’을 수상해 이탈리아 로마로 유학을 했습니다. 왕정에서 주문 제작된 당시의 그림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혁명의 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 이전까지의 그의 작품들을 살펴봅니다.

2. 혁명의 화가
프랑스 왕실로부터 인정을 받아 당대 최고의 영예를 누렸던 그는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고 급진파였던 자코뱅에 가입해 혁명의 최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프랑스 신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작품들이 바로 이 시기에 그려집니다.

3. 황제의 화가
나폴레옹 집권 시기 황제의 전속 화가로 활동하며,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가장 유명한 나폴레옹에 대한 기록을 그림으로 남깁니다. 황제의 몰락과 함께 다비드의 화려했던 삶도 하향길에 접어들게 됩니다.

 

| 빈센트 반 고흐,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 (아트가이드 홍재이)

- 2/21(화) 19:00~20:30 CGV 강남 (빈센트 반 고흐만 2/21(화) 저녁 진행!)
- 2/23(목) 19:00~20:30 CGV 여의도 
- 2/24(금) 19:00~20:30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 예약 링크: http://cgv.kr/Xm7b4WSz

고흐는 1890년 7월 29일 3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지만, 900여 점의 작품들을 남겼다. 
그 누구보다 그림에 진심이었고, 열렬히 사랑했던 고흐. 하지만 그의 인생은 그 누구보다 암울하고 슬펐다.

1. 네덜란드에서 파리로
외로움을 달래줄 친구를 만나게 되다. 
깊은 신앙심과 그림을 그린다는 것, "내게 가장 큰 힘이 되었어."

2. 파리에서 아를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빛을 찾아서 떠나게 되는 고흐.
아를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태양빛을 마주하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만의 전시회를 열어보자."

 

3. 아를에서 오베르 쉬르 우아즈
자기 자신만의 화풍을 탄생시키다.
"나는 언제쯤 별이 빛나는 밤을 그릴 수 있을까?"

그리고, 별이 되다.
고흐는 단 한 번도 자신이 그린 그림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날, 가장 아름다운 작품과 함께 가장 유명한 화가가 되었다.
이 시간을 통해 고흐의 발걸음을 따라가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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