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9.12.10 - 2020.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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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9:30-17:30 |
장소| | 국립무형유산원/전북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896-1 |
휴관| | 월요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63-280-1400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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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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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특별전을 열며 우리 조상들은 아득한 옛날부터 탈을 사용해 하늘에 제사 지내고, 나쁜 기운을 쫓 아내기도 하였으며, 좋은 때를 맞이해 마을에서 탈놀이를 펼치기도 하였다. 기나긴 역사 속에서 우리 탈놀이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나쁜 것을 막고자 하는 바람으로 행해지거나, 왕실의 안녕을 비는 의식이나 중국 사신을 맞이하기 위한 공연으로 행해지기도 하였다. 민간에서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의나 오락으 로 민중의 삶을 어루만져 주었다. 우리 탈놀이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며 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 를 극복하기 위한 학자들과 연희자들의 노력으로 사라져가던 전통문화에서 국가 무형문화재라는 정비된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