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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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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Lee Young eun
회화     |     대한민국
학력
2013 세종대학교 대학원, 회화학과 석사 졸업, 서울 2010 세종대학교, 회화과 학사 졸업, 서울 2006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
이력
개인전 2017 몸의 단서, 갤러리너트, 서울 2015 푸른 시간, 유중아트센터 1갤러리, 서울 2014 Pinktie , Gallery DOS, 서울 2012 Bluetie, 갤러리우림, 서울 3인전 2016 사물-껍질, 공간시은, 전주 2015 연결고리, 갤러리175, 서울 그룹전 및 아트페어 2017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Timing>,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2016 영앤영 아티스트프로젝트 <Connection>,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 2015 아시아프, 문화역서울284, 서울 2014 서울아트쇼, 삼성 코엑스, 서울 2014 아시아프, 문화역서울284, 서울 2014 신진작가공모전, 갤러리 이레, 헤이리 2013 아트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서울 2013 동방의 요괴들,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2013 GIAF-현대미술 청년작가 시선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2011 씨#날-우리가 만드는 공정사회, 세종아트갤러리, 서울 2011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1 POWER ART, 공평갤러리, 서울 2011 INSA ART FESTIVAL 'ART to DESIGN', 인사아트센터, 서울 2011 신진작가 ART FESTIVAL-꿈틀, 공평갤러리, 서울 2010 아시아프, 성신여대, 서울 2010 장흥아트마켓 JAM , 장흥아트파크, 장흥 2009 졸업축하전, 지구촌갤러리, 서울 2009 I'm Fine, and You, 세종아트갤러리, 서울 2009 '흥' 쁘로젝뜨! , 타블로갤러리, 서울
집'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만 지낼 수는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외부에 속하기 위한 자신을 만들어간다. 외부의 공간과 환경은 하나의 매뉴얼이 되어 '나'를 다룬다. 그 안에서 사람들은 최소한의 자아를 지키면서도 외부에 공개해도 괜찮을 만한 어떠한 '표시'를 한다. 그 표시는 누군가에게는 내면의 단서를 제공하기도 하고, 나를 방어해 주기도 하며, 행동을 규제하기도 한다. 옷은 표면적으로는 공개하기 곤란한 알몸을 덮어주어 외부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내면적으로는 공개할 수 없거나 하고 싶지 않은 심리나 생각의 단서를 보여줄 수도 숨겨줄 수도 있다. 이에 작가 본인에게 옷이란 내부인인 '나'와 외부인인 타인과의 소통의 매개체이다. '나'라는 몸 안에 있는 생각과 행동들은 나의 외부에 속하는 공간들과 타인과의 만남에서 다양한 감정으로 공존한다. 내부인인 '나' 역시도 타인들에겐 또 다른 외부인이다. 내부와 외부가 함께 있기 위한 공간이 있고 골라 입고 나온 옷은 어울리는 방법이 된다. 이렇듯 각각의 '나'는 그들만의 완전한 내면을 간직한 채 소통 가능한 외면을 이 곳 저 곳에 뿌린다. 오늘 횡단 보도를 걷다가,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함께 수업을 듣다가 스쳐 지나간 사람과의 공존의 타이밍은 소통을 위한 세상과의 만남이며 같은 시간 타인과 나의 혼재된 시선을 드러내고자 분할된 듯한 화면으로 만남의 순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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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전시

푸른 시간

캔버스에 유채

181.5 x 218 cm , 2015

그녀의 시간

캔버스에 유채

52.5 x 45.0 cm , 2015

그녀의 시간

캔버스에 유채

52.5 x 45.0 cm , 2015

몸의 단서

캔버스에 유채

116.8 x 91 cm , 2017

struggle

캔버스에 유채

116.8 x 72.7 cm , 2017

platform

캔버스에 아크릴과 유채

45.5 x 53 cm , 2017

struggle

캔버스에 유채

90 x 65 cm , 2017

푸른시간

캔버스에 유채

181.5 x 218 cm , 2017

platform

캔버스에 유채

45.5 x 53 cm , 2017

platform

캔버스에 유채

45.5 x 53 cm , 2017

남겨진 감각

oil on canvas

116.8×80.3cm , 2018

공감의 시절

oil on canvas

116.8×80.3cm , 2018

when my mom smiles

oil on canvas

116.8×80.3cm , 2018

hug

oil on canvas

112.1×112.1cm , 2018

contact

oil on canvas

45.5×53.0cm , 2018

hug

oil on canvas

45.5×53.0cm , 2018

감정의 조각

oil on canvas

45.5×53.0cm , 2018

social hug

oil on canvas

112.1×112.1cm , 2018

hug

oil on canvas

90.9×65.1cm , 2018

military forest

oil on canvas

162.2×112.1cm , 2018

감정의 조각

oil on canvas

45.5×53.0cm ,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