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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태
Jung Hyun tae
회화     |     대한민국
이력
개인전 2015 샨사가, 이목 갤러리, 서울 2015 Shatte's song, Grange 갤러리, 서울 단체전 2016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2016 구로예술단체 신년 오픈 초대전, 갤러리 구루지, 서울 2015 Fantasy4, 이목 갤러리, 서울 2015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2015 스푼아트페어,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5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청년작가전 우수상
자신의 자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의문이 들게 되었다. 스스로가 생각하고 읽고, 경험한 것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내면은 순전히 내가 이루어내 결과물로써 생각했다. 우연히 보육교사론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고, 자아의 발달 초기과정에 타인의 행동이 영유아의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차 성징이 되면서 자신이 다른 사람과 달리 정상적인지를 항상 확인하고 인정받고 싶어 한다. 타인과의 관계, 동경, 기억 등 많은 것들을 선택하며 자신을 만드는 것이다. 많은 것들이 내면 안에서 생겨나고 선택되어 질 것이라 새롭게 생각하였다. 이전까지의 작업은 스스로 선택하여 만들어진 내면의 조각들을 그렸으나, 타인과의 추억을 담은 내면을 그리기로 하였다. 자아를 만들어내는 순간의 기억이 내면에 쌓이고, 추억으로 선택됨으로 인해 우리를 만드는 것이다. 작업의 진행 방식은 선택의 연속이다. 색의 양, 색의 위치, 방향 등 순간의 선택으로 작업은 진행하는데 매 순간의 감정에 충실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내면에 존재하는 추억들을 화면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수많은 불규칙한 선과 겹침으로 점점 쌓이고 가려지는 기억의 표현을 하게 되었고, 그것을 화면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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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전시

Smart bomb for you

장지에 혼합재료

95 x 140 cm , 2016

Bazinga!

장지에 혼합재료

143 x 127 cm , 2016

back hug

캔버스에 아크릴

83 x 132 cm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