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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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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원
Hyewon Kwon
설치미술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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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2018 레딩대 예술대학 미디어 아트 전공 박사, 영국 2006 던대 슬레이드 예술대학 파인아트-미디어 전공 석사, 영국 1999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졸업, 서울
이력
주요 개인전 2018 《보이지 않는 영사기사를 위한 매뉴얼》, 탈영역우정국, 서울 2013 《조선관광단_경성편》, 갤러리 보는, 서울 2012 《베트남 회고록》, 사이아트 갤러리, 서울 2012 《8명의 남자가 사는방》, 갤러리K, 서울
권혜원은 특정 장소가 내재하는 기록되지 않은 역사를 서사 형식으로 재구성하는 영상 작업을 해왔다 . 작업은 사소한 과거의 단서에서 시작하여 장소에 대한 개인 집단의 흔적을 추적하는 오랜 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 그 과정에서 발견된 다양한 공간 경험들은 영상 , 퍼포먼스 , 설치 등으로 옮겨지고 , 다시 하나의 결과물로 재조합된다 역사의 기술 방식에 관심을 가져온 작가는 과거를 유물로 밀어내는 관습적인 역사의 방식 대신 , 과거 현재 미래를 하나의 국면 안에 펼쳐 보이면서 공간 경험이 담지하고 있는 새로운 서사 형식의 가능성을 실험한다 . 이처럼 우연적인 발견과 상상의 개입을 포함하는 작업은 고정된 과거 인식에서 벗어나는 시공간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현재를 반추하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 권혜원 은 신작 영상 유령과 괴물들의 풍경 >( 과 다채널 영상과 다양한 반사재질의 재료를 포함한 영상설치 다정하게 , 더 다정하게 >( 두 점을 선보인다 . 유령과 괴물들의 풍경 은 동굴을 형성한 뜨거운 용암처럼 아주 오래된 존재들로부터 , 공항 건설을 위해 거짓 탐사보고서를 내는 학자들까지 지하 용암 동굴에 얽혀있는 존재들이 출몰하는 풍경을 다룬다 . 미래 공항의 아스팔트와 지상에서 내려온 나무 뿌리 , 곰팡이 , 라스코 동굴의 사슴 벽화 학살을 피해 동굴로 숨어든 과거의 사람들 , 박쥐와 용암과 기화하는 수증기들은 서로 얽히고 설켜서 시간 과 존재의 경계를 넘어선 동굴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 다정하게 , 더 다정하게 는 아크릴과 다이크로익 필름 등의 재료 와 다양한 크기의 영상을 비정형 프레임과 비디오 프로젝션을 함께 사용해 상영하는 영상 설치 작업이다 . 영상들은 서로 겹쳐지거나 서로를 반영하며 벽면과 바닥에 설치된다 . 용암 , 지구 , 곰팡이 등 비인간적인 존재와 상호작용하는 퍼 포머를 통해 자연의 역사 안에서 인간의 역사가 인식될 수 있는 불 가능성을 탐구하며 때로는 이미지로 , 때로는 사운드의 형태로 이를 드러낸다 (2019 송은미술대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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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전시

유령과 괴물들의 풍경 (still image)

1채널 HD 비디오, 6채널 사운드

8분 32초 , 2019

다정하게 , 더 다정하게

6채널 HD 비디오, 스테레오 사운드

8분 34초 ,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