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1962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1968-70 동경미술대학 서양화판화과 연수
1977 프랫 대학원 그래픽 센터 연수
이력
2022 여름, 조현화랑, 부산, 한국
2022 봄, 조현화랑, 부산, 한국
2020 인물전, 조현화랑, 부산, 한국
김종학-한국현대미술작가 조명 lll,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한국
2019 페로탕 갤러리, 파리, 프랑스
아트바젤 홍콩, 조현화랑, 홍콩
2018 Pandemonium, 조현화랑, 부산
기메 뮤지엄, 파리, 프랑스
토미오 코야마 갤러리, 도쿄, 일본
2016 생동, 조현화랑, 부산
2015 설경전, 조현화랑, 부산
‘창작의 열쇠’전, 서울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 서울
2013 ‘바라보다-목안,보자기’전, 조현화랑, 부산
‘진정(眞情)-김종학 희수’전, 갤러리 현대, 서울
2012 김종학의 다정, 갤러리 현대, 서울
2011 회고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8 예화랑, 서울
2007 조현화랑, 부산
2006 가나아트센터, 서울
2004 갤러리현대, 서울
2003 예화랑, 서울
2001 박여숙화랑, 서울
1999 조현화랑, 부산
1998 갤러리현대, 서울
1994 삼풍갤러리-박여숙화랑, 서울
1992 박여숙화랑, 서울
예화랑, 서울
1990 선화랑, 서울
1988 박여숙화랑, 서울
1987 선화랑, 서울
1985 원화랑, 서울
1977 갤러리현대, 서울
M. M. Shino Gallery, 로스엔젤레스
1974 무라마쯔화랑, 동경
1970 무라마쯔화랑, 동경
1964 신문회관화랑, 서울
그룹전
2022 생의 찬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경기도
2016 더 뮤즈, 김향안의 이야기, 환기미술관, 서울
130주년 특별 기획전시 <인연>초대전, 이화박물관, 서울
2014 ‘경계의 회화’전, 금호미술관, 서울
‘Flower, Flower, Flower’전, 갤러리이배, 부산
2013 한국 현대미술 특별전,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컬러풀 코리아’전, 박여숙화랑, 서울
2011 한국 미술 거장전,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2010 2010 한국 현대미술의 중심에서, 갤러리현대, 서울
2009 아름다운 세상을 부탁해,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서울
2008 Good Morning, Mr. Nam June PAIK, 런던한국문화원, 런던
2005 2005 서울미술대전-회화,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3 한국현대미술 조명: 예화랑 개관 25주년 기념전시, 예화랑, 서울
1999 3인전: 곽훈, 김웅, 김종학, 예화랑, 서울
1993 Vision in Between, 뉴욕, 도쿄, 타이페이, 서울
1990 4인전, 박여숙화랑, 서울
1989 서울시 초대전
1988 서울 올림픽 한국 현대 미술전
서울시 초대전
1986 2인전, 예화랑, 서울
1984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
1983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
1982 유고 판화 비엔날레
1981 문예진흥원 판화초대전
오늘의 작가전
한국 미술 81년전
국전(30회) 추천작가
1980 한국현대 판화 협회전
수상경력
2001년 제2회 이인성 미술상
1967년 제5회 국제판화비엘날레(도쿄) 장려상
1937년 평안북도 신의주 출생 서울에서 활동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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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은 1937년 신의주생으로 서울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구상과 추상이 격정적으로 대립하던 화단에서 추상의 길을 선택했다. 1970년대 한국 화단은 단색화를 비롯한 민족성의 재조명과 새로운 모더니즘을 위한 시도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 속에서 김종학은 자신만의 주제를 찾기 위해 부단히, 치열하게 고민했다. 그러던 중 뉴욕에 가게 되었고 추상미술이 지배적인 와중에도 구상을 소재로 하는 작가들을 만나게 된다. 미국과 일본 등지에 체류하며 작품 활동을 했으나 “이념의 노예가 된 예술” 에 대한 의문을 품고, 화단의 유행과 시류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주제의식을 견지해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귀국 후 1979년 화업과 인생에 대한 실의에서 서울을 떠나 설악산으로 떠났다. 거기서 본 무심히 피어 있는 꽃 하나하나가 그에게 색의 충격이 되었다. 꽃을 그리고 산을 그리기 시작했고, 새로운 구상을 열망했던 과거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었다. 그 후 20년 넘게 설악산에 거주하며 풍경과 꽃을 자유분방하게 그려내는 독창적인 화풍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