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페비 베이비로즈(b. 1985), 허버트 한스(b. 1984), 루디 하투메나(b. 1984) 주요 개인전 2024 «Auto Ally», 도큐먼트 스페이스, 시카고, 미국 2023 «Contraflow», 키앙 말링게 갤러리, 틴완, 홍콩 2022 «PERSONALIA», 로(ROH) 갤러리,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1 «Beta», 도큐먼트 스페이스, 시카고, 미국 «The Lost Jungle», 마찬 미술관,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19 «LLIMIIINALL», 키앙 말링게 갤러리, 상하이, 중국 2017 «Amphibia», 센터 A, 밴쿠버, 캐나다 2015 «Panoramix», 키앙 말링게 갤러리, 홍콩 «Tromarama», 스테델릭 미술관,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OPEN HOUSE»,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멜버른, 호주 2010 «MAM Project 012: TROMARAMA», 모리 미술관, 도쿄, 일본 주요 단체전 2024 «10x10», 다펀 미술관, 선전, 중국 «Digital Diaries», 율리아 슈토쉑 재단, 뒤셀도르프, 독일 2023 «쿤스트할 샤를로텐부르크 비엔날레: Public Structures», 코펜하겐, 덴마크 «84 Steps», 쿤스트인스티튜트 멜리, 로테르담, 네덜란드 2022 «MENTAL: Colours of Wellbeing»,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싱가포르 «구름산책자», 리움미술관, 서울, 한국 «NOT IN MY NAME», 텔아비브-야포 현대미술 센터, 텔아비브, 이스라엘 «1», 로(ROH) 갤러리,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1 «The Turn of the Fifth Age», 셀라사 수나리오 아트 스페이스, 반둥, 인도네시아 2020 «NGV 트리엔날레 2020»,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멜버른, 호주 2019 «Contemporary Worlds: Indonesia», 호주 국립미술관, 캔버라, 호주 «Lost and Found: Imagining New Worlds», ICA, 싱가포르 2018 «The Extra Extra Ordinary», 현대미술디자인박물관, 마닐라, 필리핀 2017 «Cinerama»,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 싱가포르 2016 «제11회 광주 비엔날레: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광주, 한국 2015 «자카르타 비엔날레 2015: Neither Back nor Forward, Acting in the Present»,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스크리닝 2023 «Growing Pillars», M+ 미술관 파사드, 홍콩 2021 «Lost Frames», 온라인 프로그램, 일본-마닐라 국제교류 프로젝트 2015 «Gaddoo-Gaddoo», 나스사우어 미술협회, 비스바덴, 독일 2013 «아니마시보 에니메이션 페스티벌», 멕시코 시티, 멕시코 2012 «롯폰기 아트 나이트», 도쿄, 일본 2010 «Long Night of the Austrian Museum», 쿤스트할레 빈, 빈, 오스트리아 «Children's Seasons»,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 싱가포르 2009 «A Window to the World», 히로시마 현대미술관, 히로시마, 일본 2008 «Europe on Screen», 유럽 필름 페스티벌,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소장 시팡 미술관, 난징, 중국 M+ 미술관, 홍콩 모리 미술관, 도쿄, 일본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 싱가포르 아시아 소사이어티, 뉴욕, 미국 퀸즐랜드 아트 갤러리, 브리즈번, 호주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멜버른, 호주 호주 국립미술관, 캔버라, 호주 스테델릭 미술관,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트로마라마(Tromarama)는 페비 베이비로즈(Febie Babyrose), 허버트 한스(Herbert Hans), 루디 하투메나(Ruddy Hatumena)로 구성된 콜렉티브로, 2006년 결성해 인도네시아 반둥과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비디오, 설치, 알고리즘 기반의 컴퓨터 프로그램 등의 매체를 결합해 오늘날의 환경이 혼종적으로 경험되는 방식을 탐구하는 트로마라마는 가상과 현실 세계 사이 간의 상호작용에 집중하며 하이퍼리얼리티 개념을 전개해나간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이 정치 논리와 경제적 실천을 재편성하는 양상을 분석하면서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지각 구조가 사회적 행위의 작동에 깊이 관여하는 양상을 성찰한다. 최근에는 일상적인 기물들이 활용되는 맥락을 전치시켜 동시대 인도네시아의 노동과 여가 문화에 내재된 역학을 디지털 현실 속에서 해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