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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더 에스벨(Jaider Esbell)
회화     |     브라질
학력
에스벨은 생전 현대미술가, 교육자, 작가, 큐레이터, 활동가로 활약하며 브라질 전역에서 원주민 예술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작가의 다학제적 작품세계는 회화, 글, 드로잉,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로 실현되며 생태적·정치적 액티비즘의 매개체로 활용됐다. 본래 지리학을 공부했던 자이더 에스벨은 2016년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서기 전에 수년간 교육자 그리고 원주민 예술 및 사회운동 옹호가로서 활동했다.
이력
2013년에는 자이더 에스벨 컨템포러리 인디지너스 아트 갤러리(Jaider Esbell Contemporary Indigenous Art Gallery)를 설립하여 다양한 큐레토리얼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에스벨의 작업은 2021년 제34회 상파울루 비엔날레 《Though it’s da가, still I sing.》에 소개되며 주목받았으며, 같은 해 상파울루 현대미술관(Museu de Arte Moderna de São Paulo)에서 열린 《Moquém_Surarî : Contemporary Indigenous Art》 전시에 작가이자 게스트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2022년에는 세실리아 알레마니(Cecilia Alemani)가 기획한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 《The Milk of Dreams》의 아르세날레 공간에 참여하며 전 세계 미술계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글래드스톤 갤러리(뉴욕, 2025), 《Apresentação: Ruku》(밀라노/상파울루, 2021), 《Piatai Datai》(자이더 에스벨 컨템포러리 인디지너스 아트 갤러리 및 세스크 센트로, 보아 비스타, 2019), 《Transmakunaima: o buraco émais embaixo》(원주민 박물관, 브라질리아, 2018) 등이 있다. 이외에도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가나자와), 리오 아트 뮤지엄(리우데자네이루), 피나코테카 미술관(상파울루), 브라질 조각 및 생태 박물관(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라틴 아메리카 미술관(부에노스아이레스), 마드레 미술관(나폴리), 밀라노 트리엔날레(밀라노), 빈 벨트뮤지엄(비엔나) 등 유수의 기관 단체전에 참여했다. 작가는 2016년 브라질에서 가장 권위 있는 현대미술상인 PIPA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브라질 국립예술재단(Funarte)에서 수여하는 문학창작상을 받았다. 에스벨의 작품은 퐁피두 센터,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부에노스아이레스 라틴 아메리카 미술관, 에스타도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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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전시

〈A festa da chegada das chuvas〉

Acrylic and permanent marker on canvas

52.7 x 39.4 x 2.9 cm, framed , 2020

〈O olho d’água e a guardiã〉

Acrylic on canvas

74.9 x 90.2 cm , 2019

〈Sem título〉

Acrylic on canvas

72 x 53 cm ,

〈Makunaima sai para viver〉

Acrylic on canvas

83.8 x 48.3 cm ,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