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RTIST
정보수정요청
장승택
Jang Seung-Taik
회화     |     대한민국
학력
1989년 파리국립 고등장식 미술학교 회화 전공 학사 1986년 홍익대학교 서양화 전공 학사
이력
개인전 2008, 개인전, 가인 갤러리, 서울 2008, 개인전, 갤러리 분도, 대구 2003, 개인전, 갤러리 인, 서울 2002, 개인전, 코리아 아트 갤러리 , 부산 단체전 2024 단색화의 태도들: 완료에 정주하지 않는, 서보미술문화공간, 제주 청(靑)의 언어, 아트프로젝트 씨오 갤러리, 서울 시대공명, 아트스페이스 호화, 서울 2023 의금상경(衣錦尙絅), 학고재, 서울 2022 공명의 순간들, 갤러리 두인, 서울 더 히든 마스터피스, 갤러리비케이, 서울 2021 유토피아: 지금 여기,갤러리비케이, 서울 2020 트렌센딩컬러즈, 갤러리 이배, 부산 2018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OCI 미술관, 서울 한국의 후기 단색화, 리안갤러리, 서울 2017 임의의 지점, 아트비트갤러리, 서울 2014 텅빈충만: 한국현대미술의 물성과 정신성, 상하이 한국문화원, 상하이; SPSI 미술관, 상하 이 회화를 긋다,갤러리 세줄, 서울 2013 색, 일우스페이스, 서울 2012, 한국의 단색화展,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9, Painted Painting展, 갤러리 아트파크, 서울 2008, Brushed/ Non brushed展, 갤러리 분도, 대구 2007, 색. 면. 정신 (유희영, 김기린, 장승택, 홍승혜)展, 갤러리 토포하우스, 서울 2006, 빛과 마음 展, 신 미술관, 청주
장승택(張勝澤, 1959-) 작가는 모든 재료(material)를 통솔하여 빛(light)으로 바꾸는 연금술사이다. 장승택 작가는 겉으로 드러나는 주요 색(main color)으로 그 속에 담긴 무수히 많은 숨겨진 색들을 다스린다. 그것은 초월성에 대한 은유이다. 작가의 과거 작품에서는 플렉시 글라스 위에 아주 편편이 얹힌 색채의 빛 알갱이들이 자기 존재를 손짓했다. 한번 칠하고 수십 번을 덧칠하여 숫자 100을 향하여 반복되고 마침내 한 가지 색은 그 아래에 숨은 여타 다른 색들과 경쟁과 화해를 끝없이 시도했다. 사람의 삶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영원한 재설정에서 의미를 지닌다. 장승택 회화의 표면에 자리 잡은 하나의 색은 나 자신을 가리킨다. 나는 다른 색[人]과의 관계에 의하여, 다른 빛[天]과의 관계 설정에 의하여 끊임없이 재배치된다. 예술의 본질이 아름다운 대상으로 인간의 의미를 묻는 지난하고 항구적인 질문에서 드러난다고 할 때, 장승택의 회화는 그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답을 준다. 작가는 예술의 본질과 세계를 바라보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빛과 색채는 회화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이지만, 나의 작업에 있어서 그것들은 반투명한 매체와 함께 절대적 요소가 된다. 증식된 투명한 색채와 빛의 순환에 의한 물성의 구체화를 통한 정신의 드러냄이 내 작업의 진정한 의미이다.” 작가가 말하는 ‘정신의 드러냄’은 하늘이 부여해준 마음의 드러냄이고, 그 마음은 모든 대상이 하나로 화합되어 경(敬, reverence)으로 고양(高揚)한 상태를 가리킨다. 장승택의 회화는 표면에 드러난 주요색과 그 아래에 숨은 조연의 색채들이 함께 빚어낸 연금술인 동시에 그것들이 경쟁과 화합을 통해 세계의 의미를 드러내는 서사이기도 하다. *출처: 학고재갤러리
더 보기
작품
전시

Untitled-Colors 60-6_

플렉시 유리에 아크릴

120 x 97 x 6 cm , 2015

Untitled-Colors 100-7

플렉시 유리에 아크릴

170 x 120 x 6 cm , 2015

Untitled-Colors 80-9_

플렉시 유리에 아크릴

147 x 117 x 6 cm , 2015

Floating Circles B14

P.E.T 필름

60 x 45 cm , 2014

Floating Circles 7

P.E.T 필름

80 x 60 cm , 2013

Untitled-Lines 2

P.C tube에 아크릴

245 x 55 x 15 cm (2P) , 2012

Untitled-Lines 2 (detail)

P.C tube에 아크릴

245 x 55 x 15 cm (2P) , 2012

Lines. Stenless

400 x 150 x 80 cm , 2013

Untitled-Poly drawing Lines 1.(detail)

P.E.T 필름

70 x 90 cm , 2012

Untitled-poly drawing C11

P.E.T 필름

120 x 90 cm , 2010

Untitled-poly drawing G7

P.E.T 필름

50 x 35 cm , 2010

무제

피그먼트 레진

60 x 45 x 6 cm , 1995

무제

피그먼트 레진

60 x 45 x 6 cm , 1995

Untitled-Colors 80-11

플렉시글라스 판넬에 아크릴

147 x 117cm , 2015

무제

플랙시글라스에 오일, 폴리 페인팅

80 x 80cm , 2005

Layered Painting 30-21

캔버스에 아크릴릭

90x70cm , 2024

Layered Painting 80-20

캔버스에 아크릴릭

145x112cm , 2023

Layered Painting 130-38

캔버스에 아크릴릭

200x150cm ,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