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09.02 - 2021.10.03 |
---|---|
시간| | 10:00 - 18:00 |
장소| |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 |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7가 2-1 |
휴관| |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2153-0000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조병수, 최욱
|
정보수정요청
![]() ![]() ![]() |
전시정보
코로나 시대에 집에 대한 가치와 공간의 의미를 환기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두 건축가 조병수(BCHO파트너스 대표)와 최욱(원오원아키텍스 대표)이 작가로 참여한다. 두 건축가는 직접 설계하고 거주하는 자택과 사무실을 비롯해 자연과 만나는 소통의 공간인 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작업의 근원이 되었던 미공개 드로잉부터 집에 있는 책과 사물, 거주하는 집과 일하는 장소로서의 집 등 더 나은 공간 경험을 하나하나씩 소개한다. ● 전시 기획 의도 집은 가장 개인적인 공간이다. 사물이 모인 집을 통해 우리는 거주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감지한다. 동시에 집은 바닥, 벽, 창이 있는 물리적 형식이자 우리가 탐하는 원형에 대한 상징이기도 하다. 집이 모여 동네가 되고 사회가 된다. 집은 그 자체로 수렴하고 발산하는 다양한 의미가 쌓인 기호다. 건축과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해온 DDP는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건축의 지평을 넓혀온 건축가 조병수와 최욱의 집을 들여다본다. 한국의 지형과 공간에 대한 해석, 건축이 만드는 경험과 분위기를 탐구해온 두 건축가, 조병수와 최욱은 작은 집과 대형 프로젝트를 넘나들며 한국 건축계에서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여왔다. 어긋나기도, 겹치기도 하는 두 사람의 대화를 따라 비슷한 듯 다른 두 건축가의 ‘집’을 탐색한다. 두 건축가가 설계하고 거주하는 공간은 사물, 라이프스타일, 건축, 도시로 확장하는 동시에 우리 삶에 밀착하는 건축의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집 속의 집>, <집>, <일하는 집>, <제안하는 집>을 주제로 익숙한 것을 탁월하게 재발견하고 자연에 대한 경험을 확장하는 두 건축가의 태도도 살펴본다. 일상의 위기가 찾아온 지금, 두 건축가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공간과 삶을 좀 더 섬세하게 들여다보고자 한다. ● 참여작가 : 조병수, 최욱 ● 주최∙주관 : 서울디자인재단(DDP) 기획 : CAC, 임나리, 임진영 협력 기획 : 정성규 공간 디자인 : 논픽션홈(조규엽, 선정현) 그래픽 디자인 : 김유나 (영상 그래픽 도움: 김보경) 사진 촬영 : 텍스처 온 텍스처 영상 촬영 편집 : 더도슨트 음악 : 권월 자료제공 : BCHO파트너스, 원오원 아키텍스•팩토리•플러스 협조 : 김용관, 김종오, 남궁선, 박영태, 오픈하우스서울, 윤동주기념관, 키스와이어, 황우섭, Jeong Park, Sergio Pirrone, Sung Lee(STUDIO643) 주최∙주관: 서울디자인재단 진행: DDP 운영본부 박진배 본부장, 김윤희 팀장, 이현주 책임, 장희원 선임 ● ddp forum #26: 전시연계 포럼(추후 세부 공지예정) ddp forum #26은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전시에 포함되지 않은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오늘의 집에 대해 나눌 예정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조병수, 최욱 건축가분들에게 집과 관련 궁금한 점을 9/6(월)까지 남겨주세요, 선정된 질문은 ddp forum #26을 통해 답변 드릴 예정입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Lw-KOhb0In6Jyl7r7wlOwmSMy_IAe30yB5-wPjDchlA/edit (출처= 동대문디자인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