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09.01 - 202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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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09:30 - 17:00 |
장소| | 이화여대박물관/서울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1-1/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
휴관| | 주말, 공휴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3277-3152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김수정,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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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이화여대박물관이 인간과 공생한 식물을 주제로 한 전통과 현대 미술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전 ‘식물예찬’을 다음 달 1일 개막한다. 문학, 철학, 미학 등 여러 학문적 관점에서 은유와 상징으로 자리 잡은 식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피는 전시로, 회화와 공예품 등 자료 250여점이 나온다. 화사하고 고아한 꽃과 싱그러움을 뽐내는 잎을 담은 각양각색의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1∼3부에서 전통 미술품 속 식물을 조명하고, 4∼5부에서는 현대 미술 작품을 소개한다. 전통 회화로는 안중식이 그린 ‘동리가색도’(東籬佳色圖)와 신명연이 남긴 ‘애춘화첩’(靄春畵帖·사진) 등이 공개된다. / 조선시대 중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화도, 공예품 중에는 모란꽃을 자수로 표현한 부채, 복숭아와 석류 무늬가 있는 여성 의복인 녹원삼(綠圓衫), 대나무로 장식한 가구 등을 선보인다. 후반부 소주제는 ‘현대미술과 식물’, ‘식물 아카이브’로 김보희·박일순·정찬부·김수정·나현·엄유정 등 현대 작가가 완성한 회화, 공예품, 설치작품을 전시한다. (출처 =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