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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손혜경 : 물질과 물질
기간| 2021.09.03 - 2021.10.07
시간| 12:00 - 19:00
장소| 아마도예술공간/서울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31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90-1178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손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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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손혜경 개인전 《물질과 물질》
전시기간: 2021.9.3.(금)-10.7.(목)
참여작가: 손혜경
운영시간: 오후 12시-7시_월요일, 추석 연휴(9월 21일, 22일) 휴관
전시장소: 아마도예술공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54길 8)
후원: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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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하여 별도의 오프닝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공간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부탁드리며, 발열, 호흡기 증상 체크 및 개인정보 수집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예약제로 전시 관람을 진행합니다. 동시관람 인원을 6인으로 제한 운영하며, 인원 미만 시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온라인 사전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78656/items/4077686

손혜경은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과 지양에 관심을 두고 이를 조형화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개인전 《물질과 물질》에서는 조형의 언어이자 세계관으로서 유물론에 대한 연구와 사유를 작품화한다. 유물론은 인간의 의식 바깥에 독립적,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물질로부터 세계를 이해하는 사상이자 인간의 물질적 생산 활동을 통해 형성된 일정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다. 작가는 이러한 활동이 시대마다 달랐음에 주목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물질적 생산 활동을 개념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이에 물질을 초역사적으로 두거나 경험이나 감각적 차원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물질의 생산과 분배, 소비에 투영된 인간들의 사회적 관계를 본다. 이는 인간의 사회적 관계나 실천적 활동을 도외시한 채 순수한 개인으로써 인간을 바라보는 관념적, 추상적 관점을 비판하고, 현실에 있는 그대로의 인간을 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결국 전시를 통해 작가는 자본주의적으로 파악된 물질 개념을 바탕으로 유물론에 근거한 조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출처= 아마도예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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