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09.24 - 2021.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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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1:00 - 19:00 |
장소| | 팩토리2 (factory2)/서울 |
주소|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0길 15 |
휴관| | 월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2-733-4883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김에김, 김치앤칩스, 랜디&카트린, 미미정, 바래, 에스오에이, 에이브이피디, 에이 카센, 이동훈, 이상혁, 정성윤, 차승언, 최경주+윤라희, 호르헤 마녜스 루비오, 홍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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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
전시정보
《건축물 미술작품 도큐먼트 : 오늘의 날씨》는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시이다. 퍼블릭아트를 중심으로 주제와 장소 리서치, 기획, 실행, 커미션 등 프로젝트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기획팀, 팀팩토리(Team Factory)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광명 유 플래닛(U Planet) 복합단지 내 ‘오늘의 날씨’라는 주제 아래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일환으로 3년에 걸친 퍼블릭아트 프로젝트, 《오늘의 날씨》를 총괄 진행한 바 있다. 《건축물 미술작품 도큐먼트 : 오늘의 날씨》는 그 과정과 기록을 담은 전시이다. 《오늘의 날씨》를 통한 3년에 걸친 태영건설과 기획팀 팀팩토리, 참여 작가 및 여러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업은 과정이나 방식에 있어 관례적으로 운영되어 온 건축물 미술작품의 접근법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였다. 이는 조경과 건축의 실행 단계 이전부터 예술이 개입하여 일관성 있는 주제의 예술경험이 가능한 매력적인 미디어 & 아트밸리로서의 정체성이 확립된 프로젝트이다. 주제는 ‘오늘’이라는 현재성과 시간, 장소, 사회적 조건 등을 초월한 인류의 절대적 공동 조건인 ‘날씨’를 주제로 설정했다. ‘오늘의 날씨’라는 주제 하에 예술을 통해 매일을 살아가는 장소를 경험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며 공동의 기억을 만들어가고자 했다. 예술이 감상의 대상이나 장소를 표식하는 방식이 아닌, 장소를 경험케 하는 장소와 삶 사이의 매개체로 역할 하는 것이다. 전시는 팩토리2와 바로 맞은편 프로젝트 스페이스 ‘막집’에서 동시 진행되는데, 광명의 퍼블릭아트 프로젝트《오늘의 날씨》의 건축물 미술작품 15점을 사진,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모형, 재료 등을 통해 선보인다. 무엇보다 본 전시를 통해 현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참여 주체인 건축주, 건축가, 작가, 기획팀 등의 입장과 퍼블릭아트 기획에 있어 새로운 시도를 진행해오며 생긴 질문과 생각을 담았다. (출처=factory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