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김선영 - 벽과 벽

박병일 - 풍경 - 서촌

정경화 - 별이 빛나는 밤에 2

			
광주화루가 두 번째 공모전의 결실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시대 한국화에 대한 고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있는 10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엄격한 심사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10인의 작품은 다양합니다. 전통에 대한 진중한 고민, 회화 재료의 물성에 대한 고심, 변화하는 시대에 자연과 도시 및 현대인의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까지 새로운 맥락의 시각 언어로 우리시대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시선과 색채, 질감이 모이면 한국화도 더욱 짜임새 있는 모습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광주화루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10인의 작품이 여러분의 마음에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참여 작가 : 김민호, 김선영, 박병일, 박재철, 전은희, 정경화, 조민아, 진희란, 한상아, 한승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