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8.04.06 - 2018.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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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1:00am - 07:00pm |
장소| | 오픈스페이스 배/부산 |
주소| | 부산 중구 동광동5가 44-34/오픈스페이스 배 |
휴관| | 일요일 , 공휴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51-724-5201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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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강하경의 작업을 볼때 주로 인물을 대상으로 기억,시간 특정순간(자신의이야기)바탕 으로<잔상>,<일지록>작업에서 보여주고 있다.강하경은 기억이란,단지 특정 순간의 것 이 아니라 우리 의 생각이 섞여 움직이고, 이것이 기록으로 서의 작업들이 때론 유희가 되기도한다.강하경은 유년시절 중 서예를 하시던 아버지 밑에 자라 면서 자연스럽 게 먹과 종이를 이용하여 인물을 드로잉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강하경 에게 먹드로잉은 시각적 재현으로 부터 자유로움을 갖게 해주 었고,작품제작 에서도 드로잉 특유 의 자유로움 을 적극 이용하여 표현 하였다.작가의 기억이란 단지 특정 순간 의 것 이 아니라 이후 의 어떤 시점 과 우리 의 판단 이 섞여 움직이고 살아있는 것 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특히 강하경 의작업에서 보면 사람들의 얼굴 혹 은 모습을 먹으로 찍 듯이 그린 작가 의 그림 은 흥미 롭게 도 앤디워홀 의 반복 된 이미지 와 같은 인상을 보여 주고 있다. 류예준 작가 의<부유하는섬>,< dally in bed >영상, 설치 작품이 전시장 한 가운데 에 메워져 있다.류예준은 현실 세계 에 있을 법한 상황들 을 헤테로토피아를 비롯해 자신과 제3자들에게 조금 이라 도 위안 과 휴식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녀의 작업은 일상 삶에 있어서 영원히 벗 어날 수 없는 굴레속 에서 꿩이 머리 만 풀에 감추 듯, 일상으로 부 터의 도피는 언제나 불완전 하다. 그녀의 작업은 비현실과 현실 의 경계를 넘나들며 환상적 이미지들 을 마주하 게 된다. 잠시나마 답답한 현실을 잊고 성별을 알 수 없는 인체에 자신을 대입하면서 현대 사회인 들 의 부조리를 꼬집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조현수 의<竹林 #1>와<竹林 #2><竹林 #3>라는 평면 작업과 박상환 의< the same crowd >,< social disability >라는 설치,영상을 통해 청년 작가들 의 각기 다양한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박상환은 대인관계에 대한 결핍들을 본인 자신을 무채색(흰색,블랙)으로 부터 보호하였고, 실행적 리얼리즘에 대해 현대인들의 사회적 부조리나 비판을 일깨우고자 하였다. 조현수는 <竹林 #1>와<竹林 #2><竹林 #3>를 통해 매체 연구와 물성,에 대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작가는 작업의 과정을 중요시 여긴 다고 한다.이유는 즉 다양한 재료로 금속으로 작업하던 도중 시간과 날씨 계절 등 여러 가지 요소로 인해 자연적으로 색이 바래지고 표면이 부식 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사군자<인간>의 삶을 재해석 해 주고 있다. 참여작가 강하경, 류예준, 박상환, 조현수, 안녕 예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