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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는 인간에 의해 더 작은 몸집으로 더 큰 효능을 발휘하게 되었고, 하나의 본체는 더 다양한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 스티글러(Bernard Stiegler)에 의하면 인간은 기계를 더욱 똑똑하게 발전시키며, 태생적인 기억과 기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계에 자신의 기억과 기능을 외재화시킨다. 그리고, 점차 기계에 의지하여 주도권과 주체성을 상실해간다. 그렇게 기계는 날로 똑똑해지고, 인간은 날로 똑똑할 필요가 없어진다.
다행히 인간만 똑똑함에서 퇴행하는 건 아니다. 멍게도 그렇다. 멍게는 스스로 멍청해지기를 선택한다. 멍게는 뇌를 비롯한 후각, 근육, 신경 등 고등기관을 갖추어 직접 헤엄쳐 먹이를 찾던 어린 날을 지나, 어른이 되면 바위에 자신의 몸을 붙이고, 물을 통해 입으로 들어오는 영양분만을 그 자리에서 섭취하며 살아간다. 어차피 가만히 있으면 흐르는 물을 통해 영양분도 들어오는데, 칼로리 소모가 높은 뇌를 안고 살아갈 필요는 없다. 효율을 위해 스스로 뇌도 소화시킨다. 한곳에 자리를 잡고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한다. 어른이 된 멍게도, 기계에 의지한 인간도.
─ 전시 서문 발췌
(출처= 문래예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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