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8.05.04 - 2018.09.30 |
---|---|
시간| | 10:00~18:00 |
장소| | 우양미술관(구.아트선재미술관)/경북 |
주소| | 경북 경주시 신평동 370 |
휴관| | 매주 월요일, 신정(1월 1일), 설 당일, 추석 당일, 전시 교체기간 |
관람료| | 성인 5,000원 / 학생(8-19세) 4,000원 어린이(3-7세) 2,000원 |
전화번호| | 054-745-7075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
정보수정요청
![]() ![]() ![]() |
전시정보
018년도 우양미술관의 첫 번째 기획전시인 『그래피티: 거리미술의 역습』展은 현대 드로잉의 확장된 개념으로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대중예술로 자리 잡고 있는 그래피티(Graffiti)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종합예술의 형식으로서의 그 가치에 대해 주목해보고자 한다. ●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등을 파괴하고 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반달리즘(Vandalism)에서 시작된 그래피티는 현재 여러 분야와의 사업적 협업을 통해 대중적 관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으며, 순수예술의 한 장르이자 팝아트를 이을 최고의 현대미술로 인정받고 있다. 그래피티는 공간이나 형식의 제약 없이 작가의 개성이 담긴 표현적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서 그래피티 아트로 재해석된 세상은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현대예술의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그래피티가 지니고 있는 표현적 자유로움은 '낙서'와 같은 무의식적 행위의 가치를 존중하였던 초현실주의(Surrealism)와의 특징과도 맞닿아 있다. <그래피티: 거리미술의 역습>展을 통해 미술사에서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고 '거리의 예술'이라 여겨졌던 그래피티가 미술관이라는 화이트 큐브의 공간으로 들어와 그만이 지닌 독특한 자유로움의 가치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