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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지상세계를 샬롬의 땅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것은 그가 낙관주의자여서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오실 때 변화될 세상에 대한 동경의 마음을 피력한 것이다. 사람들이 손을 들어 주의 오심을 반기고, 강 좌우에는 각종 유실수들이 자라고 있으며 강에는 물고기가 뛰어놀고 있다. 밤하늘의 별도 그것의 영롱한 반짝임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반기고 있다. 서성록(미술평론가), 2019
(출처= 금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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