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제15회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 개최]
⠀
제15회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을 11월 6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개최합니다.
⠀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은 작품 공모를 통해 실험적이고 동시대 문제들을 다루는 영상작업을 소개하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국내외에서 290여 편의 작품이 수집되었고 수상작 1편과 경쟁작 5편을 선정하여 상영하며, 특히 공모 출품작 중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시위의 모습들, 정치적 상황을 포착한 작품들을 모아 특별전 <동시대:세계>를 기획하였습니다.
⠀
또한 초청 특별전<동시대:한국>에서는 홍진훤 작가의 <melting icecream>을 소개합니다. <melting icecream>은 민주화운동 당시 촬영된 필름을 복원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한국의 민주화운동과 이후 비정규직 운동의 충돌을 다루고 있습니다.
⠀
더불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큐레이터와 협력하여 구성한 기획전은 침묵의 폭력성에 대해 다루는 한수정 큐레이터의 <무향실(無響室)>과 난민, 경계, 개발 원조, 아주 먼 과거의 식민지에 대해 관찰하는 작업을 통해 도시의 가장자리를 맴도는 이들의 이야기에 주목한 강주영 큐레이터의 <가장 바깥의 원>도 함께 선보입니다.
⠀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
￭ 전시기간
2021년 11월 6인 - 11월 21일
(월요일/공휴일 휴관)
⠀
￭ 관람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7시 30분
⠀
￭ 전시장소
공간 힘 지하전시장 및 2층 전시장
⠀
￭ 전시구성
기획전, 초청작, 공모수상작/경쟁작, 특별전
⠀
￭ 부대프로그램
큐레이터 토크, 참여작가 대담 (추후 공지)
⠀
￭ 협력큐레이터
강주영, 한수정
⠀
￭ 참여작가
Chung Hong IU(홍콩), Clare Chun-yu Liu(대만), Emilija Škarnulytė(리투아니아), Ezra Wube(에티오피아-미국), Hope Tucker(미국), Ian Haig(호주), Jesper Nordahl(스웨덴), Jonas Dahlberg(스웨덴), Knut Åsdam(노르웨이), Knutte Wester(스웨덴), Martín Emiliano Díaz(아르헨티나), Meira Ahmemulic(스웨덴), Miguel Rozas(칠레-벨기에), Nanna Debois Buhl(덴마크), Nira Pereg(이스라엘), Shimon Attie(미국), Vado Vergara(브라질), Vishal Kumaraswamy(인도), 강예솔(한국), 홍진훤(한국)
⠀
￭ 문의
videoartbusan@gamil.com
⠀
www.videoartbusan.com

(출처=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