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전시상세 이번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는 관람객을 인상주의에서 모더니즘까지의 여정으로 초대하며, 예술적 창조성과 모더니즘의 발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 지중해를 흥미롭게 살펴본다. 전시는 르누아르(Renoir0, 모네(Monet), 피사로(Pissarro), 시냑(Signac), 드랭(Derqin), 블라맹크 (Vlaminck), 뒤피(Dufy)와 샤갈(Chagall) 등 약 20명에 달하는 예술가들의 명화 속으로 빠져들 수 있게 구성되었다.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 1840년 11월 14일 - 1929년 12월 5일) 프랑스 인상주의 창시자인 모네(Monet)는 르누아르(Renoir)와 함께 프랑스 미디(Midi) 지방을 탐구하였다. 이 지방에 매료된 그는 홀로 다시 돌아와 보르디게라(Bordighera)에 머물면서 이 곳에서 무성한 식물과 험한 산의 대조를 탐구하는 그림들을 완성하였다. 이후 1888년에는 앙티브(Antibes)에 머물며 해양 풍경에 빠져들며 화폭에 담았다. 모네는 생애 마지막을 보낸 지베르니(Giverny)의 집과 정원의 모습을 끊임없이 그리기 전까지 지중해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빛의 변화와 풍부한 색채로 물든 풍경을 캔버스에 담아냈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PIERRE-QUGUSTE RENOIR, 1841년 2월 25일 - 1919년 12월 3일) 모네(Monet)와 시슬레(Sisley)의 친구였던 르누아르(Renoir)는 끊임없이 세느(Seine)강변을 그렸다. 그는 빛의 변화와 공기의 진동이 주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자신의 스튜디오보다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1881년 르누아르는 지중해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알제(Algiers), 베네치아(Venice), 로마(Rome), 폼페이(Pompeii)와 팔레르모(Palermo)를 여행한 후 세잔(Cezanne)을 만나기 위해 프로방스(Povence)를 방문하였고 평온하고 아늑한 프로방스의 풍경에 매료되었다. 그가 그린 프로방스의 풍경은 식물과 풍만한 나체의 여성이 있는 에덴 동산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 1887년 7월 7일 - 1985년 3월 28일) 샤갈은 비테프스크(Vitebsk)에서 태어났으며 1911년 파리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 아방가르드 (Avant-garde) 예술 운동의 영향을 받은 그는 자신만의 매우 개인적이고 특별한 그림 스타일을 보여준다. 샤갈의 그림에는 러시아 아이콘의 영감을 받은 상징주의, 어린 시절의 기억 및 유대인의 전통이 스며들어 있다. 1915년부터 1920년까지 극도로 번성했던 러시아로 잠시 돌아와 생각하였으나 이후 파리로 이주하여 프랑스에서 삶의 터전을 만들어나갓으며 특히 미디(Midi) 지방의 세레(Ceret)를 포함한 프랑스 곳곳을 여행하였다. 1937년에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후 1940년에 미국으로 망명을 하게 되엇다. 1948년 프랑스로 돌아와 방스(Vence)에 살았고, 1966년에 생폴드방스(Saint-Paul de Vence)에 정착하였다. 그의 회화 작품들은 진정한 '사랑의 찬가'이다. (출처 = 빛의 벙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