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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갤러리 서울에서는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의 기획전시 《THE SHOW MUST GO ON》을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타적 삶이란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그것이 개인에 머물러 있지 않고 개인이 속한 사회, 그리고 세계로 확대된다. 나를 포함한 세계를 이롭게 하는 행위가 이타주의라고 한다면, 예술은 과연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 이타주의자는 나와 타인이 연결되어 있고, 타인을 이롭게 하는 것이 곧 나를 이롭게 하고, 그 모든 연결고리들이 촘촘하게 이어져 결국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타주의자는 세상의 부조리함, 고통이나 불행에 주목하고 소리를 내며 변화를 만들기 위해 행동한다.
예술가는 작품을 통해 타인과 나, 그리고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이해하려는 사람들이다. 선(善)을 최대한 많은 사람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피터 싱어의 효율적인 이타주의의 관점으로 봤을 때, 언뜻 예술가는 가장 비효율적인 과정과 결과물인 작품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어쩌면 예술작품 하나로 갑자기 세상을 변화시킬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예술가는 나와 타인의 상처나 고통을 응시하면서 천천히 세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작품을 통해 환기시킨다. 느린 사유의 속도로 꾸준하게 자신을 들여다보고, 타인과의 관계와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불편하지만 외면할 수 없는 세상에 대해 소리를 내는 행위는 그래서 지속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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