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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SO.S (Sarubia Outreach & Support)
기간| 2018.07.04 - 2018.07.24
시간| 화-토 11:00am - 07:00pm / 일 12:00pm - 06:00pm
장소|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창성동 158-2/지하 1층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33-044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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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SO.S(Sarubia Outreach & Support)는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이하 사루비아)이 2015년부터 시도해온 중장기 작가지원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시와 같은 창작의 결과물 이면에 감춰진 작가의 수많은 시간과 노력, 과정 속에 큐레이터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그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또 다른 발전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작가의 창작활동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7년 4월 공모를 통해 A, B, C그룹 총 6인의 작가(A그룹 - 이희현/박상희, B그룹- 이인성, 조은필, C그룹-김보민/이병수)선정 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SO.S 2017-18 프로그램의 진행결과를 보여주고 그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을 구하는 자리이다. 
    
    국내 신진작가 지원프로그램이 대부분 35세 이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35세 이상 45세 미만의 작가군은 신진을 거쳐 중진작가로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SO.S C그룹은 독특한 조형 언어를 토대로 비교적 이른 시기에 미술계에 소개됐으나, 획일적인 전시시스템 아래 반복적으로 소비되면서 작품의 근본적인 주제의식이 조형 형식에 국한되어 단선적으로 해석되거나, 작품 고유의 형식적 혹은 장르적 특성상 적절한 동기부여와 피드백의 부재로 창작과 발표를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C그룹의 프로그램은 심도있는 대화에서 출발하여, 작가의 작품 포트폴리오 및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기존 작업을 다시 성찰하는 가운데,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지점을 함께 찾아가면서, 그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병수는 현실에서 확신하는 모든 것들을 경계하고, 그 이면의 불확실한 영역을 가시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이어왔다. 확신의 부재에 대한 그의 탐구는, 그것을 확실한 것으로 전환하기 위함이 아니라 오히려 불확실하고 희미한 그 상태를 부각함으로써 그와 관련한 사회, 문화적 구조를 드러내기 위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는 작품의 전개방식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그 과정에서 이뤄지고 있는 새로운 시도들이 기존의 작품의 맥락과 어떻게 일관성과 차별성을 둘 수 있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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