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Y아티스트 - 염지혜 : 모든관점 볼텍스
기간| 2018.09.04 - 2018.12.25
시간| 오전 10:00 - 오후 6:00
장소| 대구미술관/대구
주소| 대구 수성구 삼덕동 374
휴관|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날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3-790-30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염지혜
정보수정요청

전시정보


  • 미래열병
    2018 moving image 17 min 10 sec

  • 그들이 온다. 은밀하게. 빠르게
    2016 single channel moving image 15 min 15sec
  • 			대구미술관은 역량 있는 젊은 작가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Y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추진 해오고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대구미술관의 적극적 홍보와 함께 개인전을 개최하고, 개인전 개최와 국제적 활동의 계기를 마련해준다.
    
    <Y 아티스트 프로젝트> 10번째 선정 작가 염지혜는 사적 경험의 네러티브와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한 역사 서술을 작업에서 풀어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류의 문명사에 초점을 맞추고 『총, 균, 쇠』를 작업의 기반으로 활용하여 급변하는 동시대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작가는 ‘총, 균, 쇠’의 ‘총’은 첨단기술로, ‘균’은 바이러스로, ‘쇠’는 플라스틱으로 재해석하여 3부작 형식으로 소개한다.
    
    전시 타이틀 “모든 관점 볼텍스”는 더글라스 애덤스(Douglas Adam)의 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등장하는 심리적 고문기계를 지칭하는 말이다. 사람들은 이 기계 속에서 펼쳐지는 방대한 우주 지도를 직면하게 되면서 자신이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지 느끼게 되고, 결국은 미쳐버리고 만다.
    
    각 작업은 다른 시기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와 시각을 생산하고, 끊임없이 충돌하며 난류를 일으킨다. 어떤 이에겐 작품 속 많은 정보로 인해 마치 고문을 당하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난류 속에서도 누군가는 ‘아스트랄(astral )’한 경험을 하고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마치 거대한 우주 속 작은 비밀을 알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팸플릿 신청
    *신청 내역은 마이페이지 - 팸플릿 신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부 이상 신청시 상단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확인
    공유하기
    Naver Facebook Kakao story URL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