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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여성의 일
기간| 2018.12.27 - 2019.02.24
시간| 오전 10:00 - 오후 6:00
장소| 서울대학교미술관/서울
주소|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56-1
휴관| 월요일, 개교기념일(10월15일), 1월 1일, 구정 당일, 추석 당일
관람료| 일반 : 3,000원 청소년 : 2,000원 어린이 : 2,000원
전화번호| 02-880-9504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장파
양유연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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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고등어 - ‘엷은 밤’
    2018

  • 장파 - ‘Drawing for Brutal Skins’
    2018

  • 노승복
    2018 아카이브 피그먼트 프린트 300x100cm
  • 			여성은 세대를 거쳐감에 따라 다양한 ‘일’을 겪습니다. 어떤 문제는 평생에 걸쳐 지속되기도 하지만, 어떤 문제들은 특정 세대에게 더욱 강하게 체감되기도 합니다. 공통적으로 여성이기에 겪는 일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일들은 나와는 다른 성별이나 다른 세대의 문제로 여겨져 ‘나’ 혹은 ‘우리’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간과되기도 합니다. 여성 미술가들 또한 여성이라는 이름하에 하나로 묶일 수 없는 수많은 문제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안은 그들이 여성이기에 경험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며, 그들은 그러한 체험을 표현함으로써 ‘예술가’라는 이름이 갖는 동질성에 균열을 냅니다.
    본 전시는 여성작가들이 여성으로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가시화하는 작품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여성이 인생에서 마주하는 사회적, 개인적 차원의 문제들과 세대에 따라 다변화하는 정황들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극복의 가능성을 조망하고자 합니다.
    전시는 작가 스스로의 ‘개인사’와 ‘여성으로서의 경험’에 주목하는 작품들과 더불어, ‘여성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에 대하여 발언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성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층위의 체감을 소중하게 빚어낸 작업들을 선보임으로써, 오늘날 여성의 삶, 그리고 보다 나은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전시부문: 회화, 드로잉, 사진, 영상, 설치 등 약 60점
    참여작가: 고등어, 노승복, 리금홍, 박자현, 양유연, 임춘희, 장파, 정정엽(입김), 정혜윤, 조혜정, 홍인숙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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