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12.10 - 2022.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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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00 - 18:00 |
장소| |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충북 |
주소|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공원로 102/오창호수도서관 2층 |
휴관| | 월, 공휴일 |
관람료| | 무료 |
전화번호| | 043-201-2650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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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증강풍경>展은 글로벌 팬데믹 시대를 맞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소장 유물에 AR 기술을 접목시켜 사용자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유물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제작하였다. <증강풍경>전에 전시된 작품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420호로 조선시대 궁중에서 왕실의 번영과 무명 장수를 염원하면서 처소를 장식하기 위해 제작된 유물인 <해안반도도 병풍>, 병풍 형식의 화면에 도자기, 문방구, 향로 등의 기물을 그린 <책거리 10폭 병풍>, 명성황후의 조카 민영익이 보빙사 전권대사로 미국 대통령에게 국서를 전하기 위해 무사 귀환을 바라며 장승업에게 의뢰한 작품인 <태평항해도>, 검은 비단에 화려한 금니의 필치가 돋보이는 <노안도 6폭 병풍>, 소뿔을 얇게 저며 곱게 간 표면에 그림을 그린 후 나무로 만든 함에 덧붙여 장식한 <화각 함> 등 5점으로 19세기 조선의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속의 세세한 문양과 필치까지 새로운 관람 방식인 가상증강현실(AR)으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교육적 효과와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출처=오창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