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HIBITION
no place like home
Exhibition Poster
기간| 2021.12.10 - 2021.12.31
시간| 10:30 - 18:30
장소| <운영종료>아트스페이스영/서울
주소| 서울 종로구 삼청동 140/상진빌딩 1층
휴관| 월요일, 신정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720-3939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규식
김은주
양현모
이동혁
이윤상
이지연
이혜성
임재형
홍성준
김박현정,문주혜,신채희,심은지,안수민,오지은,이지현,이진형,임소진,진세진,허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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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아트스페이스 영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예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20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실험을 지지하고 지원하고자 기획전시 《no place like home》을 오는 12월 10일(금)부터 12월 31일(금)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과 더불어 모든 사람들에게 지금 가장 절실할 고민들을 안고 작업하는 예술가들을 조명합니다. 그럼으로써 우리 모두가 이 고민과 어려움 앞에 선 태도를 공유하고 교류와 유통으로써 서로 지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합니다. 



전시의 제목, ‘no place like home(집 같은 곳은 없다)’은 2020년 아트스페이스 영 개관 이래 달라져 온 집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반어적으로 나타냅니다. 전염병으로 인하여 우리는 안전을 위해 집에 머물러야 했지만, 지속적인 고립과 단절은 일상에 더 큰 문제들을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집 같은 곳은 없기도 하고(There is no place like home), 동시에 그러한 집의 이미지는 여러 조건들로 만들어진 환영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이처럼 익숙한 공간이나 일상, 감각의 양가적이고 양면적인 관점을 드러냅니다. 작품에는 순간의 강렬한 감정으로, 혹은 오랜 시간을 들여 익숙함으로 각인되는 서로 다른 기억과 감각의 방식이 담겨 있습니다. 각자가 익숙한 공간이나 기억을 표현하는 방식들에서, 관객은 감각의 유약함을 받아들이고 각자만의 새로운 ‘집’을 찾아 나가려는 끊임없는 움직임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의 에너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얼어붙고 유약해진 마음에 한 줄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_별도의 오프닝 리셉션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_아트스페이스 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정부(질본)의 방역수칙을 준수합니다.
_동시 관람 인원을 20인 이하로 제한합니다.
_마스크 미착용시 출입이 제한됩니다.
_입장 시 발열 체크와 출입 관리대장 작성을 진행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출처 = 아트스페이스영)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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