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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혜갤러리는 2022년 신년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사진전을 준비했다. 한국, 핀란드, 영국, 그리고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사진 작가 4명이 꾸민 아날로그 흑백 사진 전이다.
핀란드의 노장 펜티 사말라티는(1950-) 전통 흑백 은염 인화 사진의 대가로 북유럽의 눈 덮인 겨울 풍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순간 포착한다. 손 바닥 크기의 자그마한 그의 사진들은 암실에서 장 시간 동안 손수 인화한 장인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걸작들이다.
펜티 사말라티와 결을 같이하는 영국 풍경 사진 작가 마이클 케나(1953-)는 은염 기법을 사용하여 정사각형 인화지에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케나만의 독특한 시각을 담아낸다. 흑과 백으로 만 표현된 그의 사진 속 풍경들은 고요한 정적감을 극대화한 전통 아날로그 사진의 정수를 보여준다.
두 대가들과 나란히, 한국을 대표하는 흑백 사진 작가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병헌(1955-)의 90년대 초기 작들도 이번에 함께 전시된다.
위의 세작가들과는 달리, 은염이 아닌 카르본 인화 기법으로 작업한 네덜란드 국민 작가 어윈 올라프(1959-)의 흑백 사진 작품도 이번에 전시된다. 2012년에 제작한 그의 시리즈 작, 베를린 가운데 대표작이었던 초상화1은2019년 네덜란드 국립 미술관 라익스에서 렘브란트, 베르미르 등의 네덜란드 고전 명화들과 나란히 비교 전시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이 작품은 선천성 폐기종을 앓고 있는 작가가 암실에서 심혈을 기울여 인화하고 액자까지 직접 선별 제작한 매우 희소성 있는 작품으로 단 2장의 에디션만 존재한다. 이 작품은 수원 시립 아이파크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어윈 올라프 개인전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21. 12. 14- 22. 3. 20) https://suma.suwon.go.kr/exhi/schedule_view.do?lang=ko&ge_idx=1176
세계적인 사진 작가 4인의 아날로그 흑백 사진들을 비교 감상하면서 디지털 시대의 초고속 스피드에서 잠시 벗어나 아날로그가 안겨주는 평온함 속에서 온 가족이 훈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출처 = 공근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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