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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개관특별전 <포스트 네이처: 친애하는 자연에게>
기간| 2022.01.06 - 2022.04.10
시간| 10:00 - 18:00
장소| 울산시립미술관/울산
주소| 울산 중구 북정동 350-5
휴관|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월요일
관람료| 성인 1,000원 대학생, 군인 및 예술인 700원 19세 미만의 어린이 및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 무료
전화번호| 052-229-8458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백정기
백남준
카미유 앙로,정보,김아영,왕홍카이,르엉싹 아누왓위몬,세바스티안 디아스 모랄레스,메이로 고이즈미,아키라 타카야마,장종완,히토 슈타이얼,세실 비 에반스,슈리칭,얀 레이,알렉산드라 피리치,릴리아나 페리,패트릭 시사,가브리엘레 바그도나이트,유리카 야마모토,빅토르 페도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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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세실 비 에반스, 퓨처 어댑테이션
    2021 (출처=울산시립미술관)

  • 히토 슈타이얼, 이것은 미래다
    2019 (출처=울산시립미술관)

  • 김아영, 다공성 계곡2: 트릭스터 플롯
    2019 (출처=울산시립미술관)

  • 알렉산드라 피리치, 테라폼
    2021 (출처=울산시립미술관)
  • 			개관특별전 <포스트 네이처: 친애하는 자연에게>는 한국 산업화의 상징인 도시 울산에서 출발한다. 농업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전환된 이후 울산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 경제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 생태계를 광범위하게 희생했다. 그리고 여전히 ‘자본’과 ‘질서’는 생태를 집어삼켜 우리의 미래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이렇듯 찬란한 미래를 열망해왔던 우리의 생태는 최근 일상을 산산조각 낸 전염병과 여러 글로벌 위기로 돌아왔다. 
    
    제목에서 ‘이후’로 번역되는 ‘포스트’는 뒤에, 다음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진다. ‘포스트 네이처’는 인류와 생태를 더 먼 미래로 확장해 도래할 세계를 상상한다. <포스트 네이처: 친애하는 자연에게>는 인류가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생태가 아닌 역사와 문화 정치가 얽힌 복잡한 감각을 떠올린다. 이를 통해 관객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보다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을 나누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생태적 감수성을 다시 설정하고 “함께 연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다층적 계기를 제공한다. 
    
    
    (출처=울산시립미술관)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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