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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2021 드영미술관 청년작가 기획전시 <오후 두 시>
기간| 2021.12.18 - 2022.02.13
시간| 10:00 - 17:00
장소| 드영미술관/광주
주소| 광주 동구 운림동 330
휴관| 월, 명절 당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62-223-6515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경란,김영태,김은택,오기리,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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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해가 중천에 위치하는 오후 두 시는 만물이 가장 생동하는 때이다. 이때는 매우 많은 빛이 지상에 비춰지는데 이는 개인과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근원의 힘이 된다. 전시 제목 ‘오후 두 시’는 세상을 존재하게 하는 다양한 움직임이 가장 활발할 때를 상징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이 움직임을 인간의 감각과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색이라는 시각언어를 통해 다양하게 연출하고자 한다.

 

개인은 세상 속에서 부단히 노력하며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목적을 위해 움직인다. 또한,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소통하며 그 관계에 대해 사유한다. 이러한 개인의 내외적 움직임이 집단을 이루면 비로소 사회로서의 움직임이 시작되는데, 이는 각자 또는 공동의 목적에 부합하는 세상으로 만들어가는 기초가 된다.

 

눈의 감각인 시각은 빛의 감각 및 그에 따르는 공간의 감각을 일컫는다.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는 결과로 나타나는 물리적 현상을 ‘색’이라고 정의하는데 이 색은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며 나의 내면을 묘사하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되기도 한다. 한 인간의 내면의 색은 개인의 역사를 통해 생성된 기억이 주관적인 견해로 형성되어 드러난다. 인간을 색채로 가시화했을 때 각자의 색채로 발현되고 있는 우리는 그 색의 명도나 채도에 상관없이 그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다.

 

전시는 각자의 관점으로 움직임과 색을 묘사하는 작가 김경란, 김은택, 김영태, 오기리, 윤세영이 참여하였으며 회화, 사진, 설치 매체 속에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들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각자의 색을 띠고 몸부림치며 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개인의 작은 움직임은 켜켜이 누적되어 어느 순간 반전을 일으킨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이처럼 저마다 각기 다른 동세로 자신의 빛깔을 표현하는 작가들의 세계를 경험하며 우리도 어떠한 작은 몸부림으로 한 걸음 더 내디뎌 나아갈 것인지 삶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여정을 살아가는 낙을 찾길 바란다.

드영미술관 인턴큐레이터 김희선 조서휘

(출처 = 드영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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