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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호맹 : 절벽 위 소나무
기간| 2021.12.05 - 2022.01.30
시간| 18:00 - 24:00 *주말 16:00 - 24:00
장소| 도눔솔리스/서울
주소|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27/2층
휴관| 월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6952-8387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Romain(호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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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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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 수년간 풍경사진 전문작가로 활동해온 사진작가 호맹(Romain)의 첫 번째 전시 ‘절벽 위 소나무’가 12월 5일부터 1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1호선 회기역 근처에 위치한 와인하우스 ‘도눔 솔리스(Donum Solis)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첫 날인 12월 5일(일)에는 오후 4시부터 작가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절벽 위 소나무> 는 호맹 작가가 2년째 진행해오고있는 프로젝트다. 서울의 모든 산을 포함해 국내 다양한 산들을 이미 여러 차례 정복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속속들이 포착해온 그가 이번엔 인적 드문 삼성산 귀퉁이 절벽에서 운명처럼 이 소나무를 만났다. 이 한결같은 소나무가 주변 풍광의 변화와 함께 사시사철 만들어내는 다양한 조화를 담아낸 작품 6점이 우리를 찾아온다. 
    
    모두 한정판으로, 사진을 감싸는 세로 길이 1미터 액자 역시 수제 브러시 염색을 거친 소나무 원목으로 제작되어 작품의 완성도와 품격을 높인다. 사진의 입체감이 부각되는 아크릴 판넬 올림액자 옵션을 선택할 경우에도 동일 크기로 제작된 브라운 색상 소나무 원목 액자에 담겨지며(비수제 염색), 각 작품 별 5점씩 총 30점만이 이러한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프랑스에서 온 호맹 작가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미놀타 카메라로 대서양 해안가 갈매기 사진을 찍으며 처음으로 사진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청소년기까지 프랑스 및 인근 나라 이곳 저곳을 부모님과 꾸준히 여행하며 다양한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에 눈을 뜬 그는, 홀로 한국에 정착한 뒤로도 매일같이 카메라 가방을 등에 지고 어딘가에 숨어있을 멋진 풍경을 찾아 걸음을 재촉한다. 호맹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한국이 품고있는 수많은 산길, 그리고 멋진 풍경들 덕분에 끊임없이 이 곳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나의 카메라로 담아내고, 이렇게 전시를 통해 그 여정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에 잠시나마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와인 한 잔과 함께 편안하게 사진 속으로 여행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시회가 펼쳐지는 와인하우스 도눔 솔리스(Donum Solis, 한국어로 태양의 선물)는 한국과의 개인적 인연이 깊은 두 남녀, 프랑스 남성과 키르기스스탄 여성 커플이 올해 7월 오픈해 운영중이다. 양질의 와인은 물론 최근 대세로 떠오른 샤퀴트리 맛집으로도 명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친절한 사장님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어 한국뿐 아니라 외국 손님들도 즐겨 찾는 모임 장소다. 평일(화~금)엔 오후 6시부터 자정, 주말(토, 일)엔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쉰다. 
    
    (출처 = 도눔 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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