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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남도미술_뿌리 Roots》
기간| 2019.04.02 - 2019.06.08
시간| 매일 10:00 - 18:00
장소| 광주시립미술관/광주
주소| 광주 북구 운암동 164
휴관| 월요일, 1월1일, 추석·설날 당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62-613-7100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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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오지호 - 남향집
    1939 캔버스에 유채 80x65cm

  • 김환기 - 산월
    1958 캔버스에 유채 130x105cm

  • 정운면 - 산수
    1941 종이에 수묵담채 166x146cm

  • 임직순 - 모자를 쓴 소녀
    1970 캔버스에 유채 145.5x97cm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은 ‘전통의 계승_수묵과 진채’, ‘근대의 변화_ 유화와 조각’의 2개 파트로 구성하였다. ‘전통의 계승_수묵과 진채’는 허백련과 허건이 추구한 남종화의 세계를 살펴보고, 이러한 남종화의 정신과 화법을 기반으로 남도 화가들이 이룩한 독자적인 작품을 볼 수 있다. 남도는 서예의 고장으로, 한국 서예계를 대표한 손재형의 제자 하남호, 서희환을 비롯한 남도 동국진체의 진수를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안규동의 동국진체를 계승한 조용민, 조기동, 이돈흥 등의 남도 서예의 큰 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근대의 변화_ 유화와 조각’에서는 오지호를 기반으로 임직순, 배동신 등의 구상미술과 김환기로 시작하여 강용운, 양수아로 이어진 추상미술에 관한 전시이다. 남도 유화는 일제강점기에 오지호, 배동신, 김환기, 강용운, 양수아 등이 일본에서 서양화를 배워오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근대의 변화_ 유화와 조각’에서는 오지호, 김환기, 양수아, 강용운 등 남도 미술의 스승에게 배우고 독창적으로 전개된 남도 양화 분야의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남도조각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김영중, 김찬식, 김행신, 고종수 등의 작품을 통해 독창성을 추구한 남도 조각가들의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출신 작가들의 작품임에도 정작 광주 및 호남지역에서는 한 번도 공개되지 못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의 귀중한 작품을 시민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그리고 지역작가들의 작업이 한국미술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전시를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함으로써 남도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예향 남도에 관한 대중적 인식을 확대할 수 있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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