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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이강 : 호시절
기간| 2022.01.05 - 2022.02.26
시간| 10:00 - 18:30
장소| Gallery we 수지(갤러리위 수지)/경기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46-41
휴관| 휴관일 없음
관람료| 8,000원
전화번호| 031-266-3266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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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 이강 - 장식장
    2021 Mixed media 91x91cm

  • 이강 - 이불
    2021 Mixed media 72.7x60.6cm

  • 전시전경

  • 			행복했던 시절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그려 추억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만드는 이강 작가 초대전 '호시절'이 갤러리위(용인시 수지구) 1관에서 열린다.
    
    의미를 빠르게 잊는 세상에서 '좋은 추억'이 주는 치유의 힘은 크다. 이강 작가의 작품에는 옛 시절의 이불, 자개장, 베개, 인형, 장식장, 바느질함, 밥상 등이 등장한다. 이 소박하고 정겨운 것들은 지나간 시간을 그대로 재생케 하는 힘을 지녔다. 익숙하지만 그래서 가장 편안했던 순간의 정서를 불쑥 불러일으키는 마법을 만들어 낸다.
    
    '삶을 지탱하게 해 준 것은 거창한 말이나 돈이 아니라 언제든 따스하게 바라볼 수 있고 만져 볼 수 있는 사소한 사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상적인 사물들이 내 삶에 녹아있는 철학이 되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바탕이 되었던 것이다.'라고 작가는 전한다.
    
    작업은 모델링 페이스트를 쌓고 다듬는 것부터 시작한다. 조소와 같은 두터운 중량감, 입체적 질감이 만들어진다. 그 위에 율동감 있는 색채의 향연이 펼쳐진다. 화려하지만 요란하지 않다. 알록달록한 이 오방색들에는 그리운 정서가 스며있고, 옛 마음을 소중하게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졌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이강 작가의 대표 인기작 시리즈인 '이불'과 '베개'를 비롯해 '장식장', '자개밥상',  '곡두' 등 작가 작품세계 전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시절'을 향수하는 모두에게 고단을 보듬는 진솔한 통찰을 전할 것이다.
    
    
    (출처 = 갤러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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