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이미지출처 = 아이테르)

(이미지출처 = 아이테르)

(이미지출처 = 아이테르)

(이미지출처 = 아이테르)

			전시 [First season]은 무심준 작가의 2022년 실내 개인전시 이다.

작가는 세상의 것(아름다운 것)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탐구하는 사람이다. 작은 무늬와 같이 아주 섬세한 감각으로 집어 낼 수 있는 것들로 부터 매력과 영감을 받고 자신의 색을 곁들여 작품을 완성시킨다.

작가는 사물을 감각으로 분석하여 재조립한다. 이미지를 최소의 선과 모양으로 축소하고, 평평한 외관과 제한된 색조를 사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원근법 등의 표준이 되는 기법과는 단절되고 규칙성을 버림으로써 화면안에 
가장 개인적인 구도와 디테일을 만들어 나간다.

작가의 작품은 때때로 기하학적인 형태를 띠곤하는데, 지금까지의 미술운동 중 가장 가까운 것은 파블로 피카소, 조르주 브라크, 후안 그리스 등의 큐비즘이다. 완전한 추상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가가 느끼고 경험했던 대상을 여러 시점과 각도에서 한 폭에 그려내 감상자로 하여금 그 대상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입체주의의 형태를 띠고 있다.

전시는 2차원 형태로 벽을 이용하여 전시되며 평면과 영상으로 이루어져있어 관람하는데에 안정적인 구조를 하고 있다.

(출처 = 아이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