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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주제인 ‘비상’은 여러 가지 뜻이 있다.
‘비상’이라는 단어를 쓸 때마다 나의 삶에 있어 중요한 순간들과 마주하게 된다.
내 작업에서는 세 가지 비상의 의미가 있다.
첫 번째 ‘비상(非常)’은 뜻하지 않게 얻게 된 핸디캡으로 인한 평범하지 않은 나의 삶을 의미한다.
두 번째 ‘비상(悲傷)’은 이로 인해 얻게 된 슬프고 쓰라린 경험을 말한다.
세 번째 ‘비상(飛上)’은 이러한 상처와 고통의 삶을 벗어나 꿈을 향해 높이 날아오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는 지상에서 묶인 삶의 물리적 구속으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신비 체험을 통해서든, 아니면 죽음을 통해서든 영혼이 신들에게 올라감을 상징한다. 또한 ‘새’는 하늘로부터 오기 때문에 같은 상징적 의미로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보다 높은 곳의 힘으로부터 오는 전령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나는 늘 위로 올라가고 싶어 했다. 「갈매기의 꿈」의 조나단처럼 여러 번 추락해도 계속 저 하늘을 향해 비상하고 싶어 했다. 실행으로 옮겨 끝내 비상한 조나단과는 달리 나는 의지는 있었으나 항상 어둠 속에서 몸부림치고 위를 향해 날아오르다 추락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작업에 등장하는 추상화된 ‘새’의 형태는 내가 처한 어둠(불안, 두려움)으로부터의 탈출과 빛(목표, 내가 바라보는 자유, 꿈, 이상적인 곳)을 향한, 그리고 어둠 속에서 온몸이 찢어져가면서도 저 위를 향해 날갯짓하는 나의 모습이다.
또한 현 시대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내적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기를 내 스스로에게 기대해본다.
내 작품으로서 누군가에겐 희망을, 누군가에겐 힐링을, 누군가에게는 에너지원이, 누군가에게는 자아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고 싶다. ■ 수 연
(출처 = 갤러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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